3.인맥(人脈)/▶오랜 벗(友情)374 피카소의 연홍도,小鹿島여행 24.10.24(목) 09:00장소 : 연홍도/소록도멀리 고흥반도에서 보내온 편지입니다.제가 피카소의 여행이라고 제목을 붙였습니다.올해는 유난히도 무더위가 가을 문 앞까지 왔다가도망을 가더군요. 저는 12월까지 갈 줄 알았습니다.저도 연홍도 , 소록도는 가 보질 않은 여행지였는데마치 화폭 속에 풍경을 담아 보내와 아주 잘 봤습니다.요즘은 시골에서도 벽화 속에 잘 어우러진 그림이피카소를 넘가 할 정도로 예쁘게 지방자치단체에서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여행객들에게 의미를 주는 것에추억을 기억하게 합니다.고대인들은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능력은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눈을 즐겁게 하는것이 아니라 마음과 머리 영혼까지 와닿은 감동의 순간을 사람마다 표현하고 갈무리하는 방식은 다 다릅니다..'차이의 존중'이라는 말이 있습니.. 2024. 10. 25. 피카소의 고흥,순천만(順天灣)여행 24.10.22~24 (2박3일) 피카소의 고흥,순천만(順天灣)여행 동행 : 양미량, 이숙화 광식이 한때는 그림을 꿈꾸고 캔버스에 색감을 가지고 나만의 넒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분들이 50년만에 남도 고흥에서 만났답니다. 6초의 포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도록 도와줄 아주 손쉬운 몸짓 하나를 제안합니다. 바로 '포옹' 이다. 6초 이상 지속되는 '포옹' . 그래야 뇌에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화학작용이 확실하게 일어날 수 있하고 전문가들이 이야기 합니다. 이때 사랑을 담은 진실된 마음으로 포옹해야 한다. 《인생은, 단 한번의 여행이다》 단 6초면 충분합니다. 단 6초가 둘을 하나되게 합니다. 아무리 얼었던 사람도 녹아내립니다. 몸을 녹이고 마음을 녹이고 세상을 녹입니다. 가장 따.. 2024. 10. 24. 월악산 미륵사지 석불입상 24.10.13 초등학교 동기생들과 함께 한 충주미륵사지를 다녀왔습니다.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온천과 아침식사를 마치고 요 건방에서 제일 가까운 곳을 찾다 보니 미륵사지를 찾게 되었다. 이곳 수안보는 잘 알다시피 문경새재길과 하늘재가 만나는 산악이 험준하고 왜란 침입으로 고려 신라 등등으로 많은 아픔과 슬픔이 있는 것이다. 전쟁하고 이곳 백두대간으로 연결되는 조령산, 월악산, 백화산, 희양산은 산악이 제일 험준 한곳이다. 하지만 산악은 험준하지만 수안보 미륵사지 그 특징이 남 다르다. 미륵사지 석불입상(국가보물 96호)으로 등재 되어 있다. 절의 남쪽 끝 석굴 안에 모셔져 있던 석불입상은 높이가 10.6m이다. 지금은 석굴의 윗부분이 훼손되어 부처님의 밝은 미소를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 미륵사지 석불입상.. 2024. 10. 13. 산막이 옛길 24.10.12(토) 14:40산막이 옛길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517번지)1957년 괴산댐을 조성하면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친환경 공법으로 약 4km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여 한국의 자연미를 그대로살려 시민들에게 휄링 코스로 만들어 났다고 하여잘 다녀 왔습니다. 약2.2km 호수 공원을 올망촐방 오른막 내린막길을돌며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주차장으로 이동 하는 격인데 퍽 재미 있네요^^고교등창등과 함께한 산막이 길을 걷고 왔습니다. 퇴직 이후의 삶은 얼마나 자유로운가!나만의 시간을, 나만의 자유를 마음대로누릴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 자유를마음껏 누릴 수 있는데도 막연함과 불안감에사로잡히는 것이다.나도 한 직장에 40년 넘게 근무하다가 완전퇴직을 눈 앞에 두고 있.. 2024. 10. 13. 이전 1 2 3 4 5 6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