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3.20
주소 : 경북 청송군 현서면 고모길 418-32
**- 마음비우고 청송으로 귀농을 했는다
소식이 전해 지면서 새로운 삶의 터전에 싹을 티우고
모종을 하며 봄을 맞이 합니다. 고향산천은
환영을 하지만 쉽지 않은 도전에 희망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그것은 온갓 풍파를 해치고
공군조종사를 꿈구는 재규 때문인것 같습니다.
단정을 해서 그런건 아니고
부처님에게
의지 하고자 하는 마음의 공간에서 올뿐입니다.
언젠가 어느 잡지에서
과학자가 자신을 소개하면서
'과학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과학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쓴 걸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래의 어느 날 명함에
'요리에 관심 많은 의사',
'나무와 풀도 잘 아는
엔지니어'식으로 자기를 표현한 이를
만나면 반가울 것 같아요.
명함 한 장이
그 사람의 면면을 보여줍니다.
그의 직업과 살아온 이력
좋아하는 것들이 드러납니다.
그런데, 윗글을 보니
그 사람의 취미도, 꿈도 명함에 담을 수 있겠네요.
종이 명함보다
더 선명한 것이 얼굴 명함입니다.
그 사람의 얼굴, 눈빛, 말씨에
그가 살아오고
꿈꾸는 모든 것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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