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4.30(월) 16:00
대상 : 윤슬마을 부장옆집 ,상무, 전무
윤슬 : 햇빛이 반짝이는 잔물결
위치 : 경북 경주시 안강 형산강
퇴근후 EBS방송을 시청하는데
저게 가능할까? 형산강이 굽이처 흐르는 이 공간에 새로운 멋진 집을
설계하여 집을 짖고 말이 호칭이지
상무, 전무, 부서장이 오손 도손 모여 살아가는 전망 좋은
곳을 방송에서 소개 해 주어서 감명있게 시청했습니다.
반짝반짝 잔물결 이는 경주 형산강 강변의 집 세 채! “상무님!”, “전무님!”,
“김 부장!” 호칭부터 남다른 직장 선후배 세 남자가 함께 집 짓고, 이웃으로
사는 공간. 세 가족, 세 채의 집, 그리고 세 배의 웃음! 어제의 상사가
오늘의 식구가 된 모습은 과연?
EBS 건축탐구-집 <옆집에 상무, 전무님이 산다> 편에서는
직장 선후배였던 세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동거와 이들의 닮은 듯
또 다른 세 채의 집을 탐구한다
[사진출처=EBS]
△ 하나의 평면도에서 출발한 세 채의 집!
경상북도 경주시. 형산강을 따라 나란히 자리 잡은 그림 같은 집 세 채가 있다.
이름보다 직급이 더 익숙하다는 김 부장, 최 상무, 안 전무의 집. 30년 이상 같은
직장에서 근무했던 세 남자가 의기투합해 지은 집이다.
출발은 하나의 평면도였지만, 각자의 취향을 반영하면서 닮은 듯 다른
집들이 완성됐다. 잡초만 무성했던 땅에 1년간 성토를 한 뒤, 작년 봄, 착공에
들어가 여름께부터 차례로 입주했다는 세 남자. 대지 구입 및 분할의 용이,
공정의 효율, 게다가 ‘좋은 이웃’까지 함께 집 짓기는 여러모로 장점이 많았다.
꽃 좋아하는 최 상무의 집엔 선룸이, 개방감을 중시한 안 전무네는
천장고가 무려 5.7미터나 되는 드높은 거실이, 그리고 마지막에 시공한
김 부장네는 위 두 집의 장점만 골라 취사선택한 완성형 실내를 자랑한다.
‘반짝거리는 잔물결’이란 뜻의 ‘윤슬’을 붙여 이들은 이 집들을,
마을을 ‘윤슬 마을’이라 명명했다.
△ 마당 울타리도 세우지 않고 허물없이 지내는 세 가족, 한 식구!
이틀만 안 봐도 서로가 궁금하다는 윤슬 마을 세 가족! 이들의 허물없는
관계를 보여주듯 마당엔 그 흔한 울타리 하나 없다. 아침마다 창 너머로
인사 나누고, 각자 반찬을 싸 들고 와 일주일에 최소 세 번은 함께 밥을
먹는다.
그래서 다들 입 맞춰 서로를 부르기를 ‘식구’. 식재료나 집 관리비 등의
공동 경비 또한, 사이좋게 1/n로 나눈다.
함께 살기 위한 최소한의 규칙인 셈이다. 오랜 세월 함께 한 선후배가
있어 용기 내어 집을 지을 수 있었고, 그 덕에 좋은 이웃까지 덤으로
얻었다는 사람들. 함께 집 짓고, 한 식구가 되어가는 모습과
그 방법을 살펴본다.
EBS 건축탐구 집 <옆집에 상무, 전무님이 산다> 편에서는 한 식구처럼
살아가는 세 가족과 이들이 함께 지은 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본다.
한편 EBS <건축탐구 집 시즌3>은 집과 사람, 공간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방송시간은
편성정보에 따라 매주 화요일 23시 5분 EBS1에서 방송되며, 재방송은
매주 토요일 17시 EBS1에서 방송된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www.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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