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2.5.30(수) 18 :30~
장소 : 현대차 문화회관 연회석
제목 : 제13회 현대차 등산학교 입교식
주 관 : 현대차 산악회 등산부 (울산공장)
오래전에 부터 꿈을 꾸워왔다.
백두대간을 종주하고 싶은 꿈은 없었다. 자연속에 함께 살아가는 산악인이 최소한의 산을 통해 기본적 지식 함양을
습득하고 나아가 대 자연의 섭리에 함께 나누고 독도법, 암벽등반, 응급처치, 조난시 대처방법, 산노래도 배우고,특히
위급한 상황에서 대처해 나가는 지혜도 스스로 배워가며 또 산악인의 기본적 매너를 배웠 나갔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꿈 꾸워 왔던 것을 나이50에 포기 하지 않고 배움의 등산교실 학생으로 돌아 오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매우 기쁘다.
산악인의 여러 선배들이 실천해 왔던 지혜를 배우고 나누며 동료간에 우애를 키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법도 배우고
세상 살아는 자세에 '약자를 사랑하고 강자에겐 당당하게 하되 기 죽지 말고' 경우에 어긋나면 당차게 바르게
얘기 할줄 알아야 하는 선대 말씀 처럼 ^^^ 늘 어렵지만 바르게 살려고 노력 했던 것도등산교실 입교하게 된
동기도 있다.
제13회 12회이상의 선배님을 께서 축하를 해 주로 오셨다.
감사하고 축복 받은 기분이다.
약 한달간 80시간 교과목을 이수 해야 하고 어떤 경우던낙오되지 않도록 1달간 개인적 스케줄 절재하고
집중하지 않는다면 어려운 일 일것 같다.
당당하게 산악인의 자세부터 그 이론적 가치를 배우고 노력하고 공부하고 실습해서 배움 하나 하나
헛대지않기를 기대해 본다. 등교에 입문 한 만큼 같은 동료들과 공동으로 노력하며 지혜를 배워가야 겠다는
생각 외에는 없다....
공부하자...
그리고 정확히 배우자....
오늘 바쁘신 가운데 함께축하를 해주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입교식처럼 산행의 그 어려운 그 길이 순진하고 청정했으면 좋겠다.
산 정의 노래 가사 처럼 만 되었으면 좋겠다.
약간의 걱정도 된다 ^^
아무런 윤리강령에 따라 솔직하고 순수한 그런 마음이 등산활동을 하는 동안
원칙과 윤리에 따라 행동하고 활동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는데 꼭 그래 되길 바란다.
간곡하길 바란다.
그것만 해결 된다면 현대차 산악회와 퇴직을 하고 그렇치 않는다면
가차 없이 소리 안 나게 떠날것이고 떠난 다고 해서 자연과 산은
떠나지 않을 것이다 ... 두고 봐라 ^^^
그런데 조금 기미는 보이나 그냥 넘어가자 그러지 않으면 함께 할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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