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新興寺)

25.5.28

설악산 신흥사(新興寺)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동에 위치한 유서 깊은 불교
사찰이다.

울산을 출발 약5시간 운전해 오기까지 거리는
380km  제법 먼거리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입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내 천불동 계곡 입구에 자리하고
있어, 등산객과 여행객에게는 좋은 곳이다.

신흥사의 기원은 652년(신라 진덕여왕 6년)
자장율사가 창건한 향성사(香城寺)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후 701년 의상대사가 선정사(禪定寺)로
중건하였으나, 여러 차례 화재로 소실되었습니다.
1644년(조선 인조 22년) 고승 영서, 연옥, 혜원
세 스님이 같은 꿈을 꾸고 현재의 위치에 사찰을
중건하며 '신흥사'라 명명하였습니다  .

신흥사는 다수의 국가지정 및 지방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극락보전 (보물 제1981호)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보물 제1721호)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보물 제1749호)
향성사지 삼층석탑 (보물 제443호)
보제루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104호)
부도군 (문화재자료 제115호)

이 외에도 경판, 금고, 동종, 칠성도 등 다양한
유산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

모르것 보다는 알고 가는것이 공부잖아요.
아들 상민이  해연이 출산을 앞두고 나도
모르게 마음은 한결같이 순산하게  
아무탈 없도록 기도를  열심히 하고
선현스님  인사도 못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손녀 윤하와 같이 사진찍은것이  추억입니다.
귀엽게 생긴 우리 윤하가 종무소 문을
살짝 열었는데 호기심 얼마나 있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