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南子)=> 인정(認定)

24.11.22. 20:00
우리들 마음속에는 누구로 부터 인정(認定)받고 
싶은 욕구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칭찬을 하면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겉으로는 "에이~아니에요."라며 
손사래를 치지만 본심은 맞아요(Yes).

"제가 그래요."라고 마음속으로 흐뭇해 합니다.
사람 마음이 요물인것 같아요.

결국 내가 열심히 사는 것도 인정받기 
위해서이고, 바르게 살아가려고 하는 것도
 모두 인정받기 위함일 것입니다. 

삼국지에서 나오는 유비가 관우, 장비, 제갈량, 조자룡,
모두 자신을 알아봐 주었다는 이유는 인정 때문에 유비
편에 섰습니다. 맞잖아요. ㅎㅎ


지금 내 곁에 사람이 없다면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내가 평소 다른 사람을 
인정해주고 있는지 말입니다.

남자는 남으로 부터 인정. 남으로 부터
인정을 못 받는다면 허망(虛妄)하고 우울해 집니다.
직장에서 많이 격는 일이지요.

여자는 무엇일까요? 
사랑입니다. 
부부의 사랑,
시어머니 사랑,
자식으로 부터 사랑.

사랑을 받지 못하다는건
대단히 불행한 일입니다.

이것은  여자의 가꿈에서도
있습니다. 사랑은 다시 말해 애교라고 합니다.
여자는 당연히 애교와 미적인 매력이 있어야 합니다.

다시정리 하자면 남자는 인정(認定)
                          여자는 애교(愛嬌)
붉게 물든 단풍을 가을에 걸어며 보니 내
마음도 가야금 처럼 결이 푸근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