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7.26 (수) 7시
장소 : 울산시 중구 성안동 90번지
제목 : 무두실 이야기
대상 : 무두실 선 후배 내외간 만남 ^^^
오래만에 성안동 90번지를 찾았습니다. 잘 알다시피 무두실 이야기라고
제목을 붙혔는데 이야기 하는 과정 대부분 무두실 가은 사투리가 진하게
나오는 바람에 제목을 무두실 이야기로 했습니다.
그래여~
고만 시꾸루와여~
왜이키 들쌀이라~
짠지가 디기 시구와여~
여북하면 그래여 ~
고만 한잔해~
6명이 모였습니다.
의원형 가족
상우형 가족
우리 식구 요래 6명입니다.
지난 봄에 만나고
이번 여름은 고택이 있는 의원형 집구경도 할겸
시원하고 잔디가 깔려있고 양봉을 취미삼아
하는데 아주 멋지더군요 ^^
집 안밖으로 정성을 들여 풀 한포기 없이 얼마가
잘 가꾸어 났는지 정성이 대단합니다. 나루터 정자도 직접
목수일을 맞아서 제작하셔고 잔디밭 돌다리 등
과수원을 연발 할 정도로 사과 ㅡ 감나무- 향나무
다 열거 할수 없지만 많은 정성이 안밖으로 정돈
된것은 부지런함과 겸소함에 사실 배움의 도장이였답니다.
조선 된장에 상추에 삽겹넣으니 막거리 잘 너머 가드라
도시생활에서 보기 더운 이웃간에 우리 무두실 선후배간에
만남도 오래전 부터 해 왔는데 30년 넘게 유지 해 온 인연입니다.
아주 잘 먹고 왔습니다.
아주 잘 놀다 왔습니다.
아주 잘 정 나누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