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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정(旅情)/▷자연교감(自然)

비슬산의 微美

by 사니조아~ 2024. 8. 2.

일시 : 2017.5.12
대상 : 아름다운 비슬산 참꽃
이 아름다운 참꽃이 비슬산을 이불삼아 선녀들이 편히 쉬고 갈수 있는
이불 호청처럼 시민들에게 마음을 곱게 단장하여 회양하니 이것이
대 자연의 환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
비슬산에는 크고 작은 사연들이 있습니다. 대구광역시에 편재된 달성군에
해당되는 지명인데 박근헤 전 대통령의 첫 정치 기반이시도 하다.
블로그에 정치 얘기를 해서는 안되는데 ㅎㅎ 하지만 ㅎㅎㅎ
얘기를 하다 보니 그렇다는것이다. 그점 이해 해 주시길
건찾사 회원들과 산을 오르면서 정담을 나눈곳이다.
아마추어 햄 무선사 서상현국장이(6K5ZPC) 근무처가 작은 모빌로 '59'의 신호를
들려 주는 핵심 QTH이다.
타 오르는 태양처럼
저 멀리 푸르름을 더해 가며
이불 호청위에 매 달린 운무( 雲霧)를 보면 허공에 떠 있는 참 사랑이 보인다.
내 애인이 처음처럼 내 마음의 순결을 말해 주듯
사랑 스럽다.
담벼락에 걸린 이 아름다운 봄의 미소가 무척이나
조근 조근 대화하는 것 처럼 말이다.
여려분들도  아릅답지 않나요 .
시(詩) 같은 소재사
대견사의 삼청석탑은 말 없이 참 꽃을 바라보다.
 깍아 지른 이 암릉 대견사의 불법은
비슬산을 오르는 어르신 보살행에 나는 고개를 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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