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4.8
대상 : 박제상 유적지 기념관
관리처 :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문화유적 치고 좀 외진곳에 있다 와서 살펴 보니 박제상의 유적지를 재 조명하는
이해를 할수 있었고 취술령 망부석 은을암 등 크고 작은 문화유적지 가치가 산재
되어 있네요
박제상은 신라시대 눌지왕 때의 충신 박제상이 몸을 바쳐 외국에 볼모로 잡혀
있던 눌지왕의 동생을 구해낸 것과 관련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은을암과 망부석,
그리고 그의 충절을 기리는 치산서원 등의 유적이다.
박제상은 고구려에 사신으로 가서 복호를 먼저 데려온 후 왜국으로 가 미사흔을
구출하고 자신은 심한 고문 끝에 불에 타 숨졌다. 두동면 만화리 동쪽 치술령에는
박제상의 부인이 두 딸과 함께 남편을 기다리다 죽어 망부석이 되었고, 영혼은 새가
되어 날아가 숨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망부석과 은을암이 남아 있다.
박제상과 박상진과의 비슷한 연대는 아니지만 충절을 위해 가족과 자신을 희생한
충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