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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맥(人脈)/▶기도와 산사(卍)

극락암

by 사니조아~ 2024. 6. 30.

일시 : 2010.1.9 (토) 11:00
장소 :통도사극락암
제목 : 극락암 정견스님과차 한잔 나누며 세상살아가는지혜

자장암에 들려 통도사 능선을 등산할려고 왔으나 여차한 사정으로 인해포행만 하고 자장암에 들려 예만 치루고

극락암에 왔다. 통도사 인근에 수 많은 암자가 있지만 특색이 있고 선방으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극락암을 찾았다.

늘 해 왔듯이 2010년 맞이하여 극락암 대법당에서 우리 내외는 108배를 하면서"관세음보살" 정근을함께 했다.

영축산이 평풍처럼 휘어감듯히 자리하고 명당중의 명당이시다. 자장암 만큼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극락암이다.

점심공양을 하로 공양간에 갔던니 울불청 한마음회 박득자이정형 형님내와를 만났다. 김재구님이라는 인상이

참 좋은 분도 인사를 했다.

선원 접견실에 들려 정견스님께서 보이차를 선물 받았다, 득자 누님께서 말씀을 하신탓 스님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차를 선물로 받았다. 중요한 인연인듯 스님께서 법문도 해 주셨다. 앞으로 우리는 상품이 고급화 되어가고

산업사회가가 접어 들면서 기계분야 , 공대가 선호를 받았지만 앞으론 전통 인문학이각광을 받을것이고 지혜가 녹아져

나가는 디자인도 실제로는 감각적인 우리 마음을 사로잡는 철학적 가치와 심리를사로 잡을수 있을려면 인문과학

중심이 앞으로는 기선을 잡는 시대가 올것이다.

우리가 3년상이다 하는것은 유가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불교에서 나온 얘기이다. 오해 하기 마시길 협조 조언

해 주셨고 현재 우리 나라는 출산문제가 어려워 약50년 후엔 연금시대가온다고 해도 받는것은 받을수 있지만

연금에 대한 의지는 조금씩 버려나가야 할것이다. 고부가가치 생산력이 있는 품목을 정하여 찾아가는유연성이

필요 할때가왔다고 역설하셨다.

세계화 속에 글로벌화 다국적기업이 우리주변에 크고 작은 기업이 이젠 뿌리처럼 되어 버렸다. 코리아 작은

규모이지만 고부가가치를 생산해 내는 곳에 머리를 맞대고 연구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자원이 부족한

나라이며 하지만 국가적 위치에서 보면 우리나라가 10년 20년 50년 후의 미래를 연구해야 한다.

리드쉽도 독재시대는 끝나고 이유가 있는 리드쉽이 필요한 시대가 왔다. 다시말해 독재적으로 따라 오라는식이

아니고 합리적이고 행복한 생각을 포함한 이유가 분명한 리드쉽은 존경해 주는 시대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저는 그 말에 동감한다. 가정도 마찬가지다. 회사도 마찬가지다. 합리적인 노사관계 합리적은 국가정부 리드쉽

타당성과 과학적 인문중심의 산업사회가 미래를 지배하며 합리적인 리드십이 필요한시대가 올것이다.

자동차, 휴데폰, 가정전자제품, 하물며 우리주변을 둘러 보라 디자인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컴팩트하고 예쁘며

어느 누구봐도 간편하며 생산해서 시장에 물건이 고객의 맘을 잡고 있다. 그리고 이젠 생산성도 로벗트 기타 등

의 생산기술의 선진화는 전 세계를 넘가하는 위치에 와 있다.

해외 워킹비자로 호주에 1년간 나가는 성룡이겐 진취적인 사고를 가지고 긍정적인 사고로 글로벌화 되어가는

이 시대에 필요한 일꾼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협조 해 주셨다. 해외에 나가 계시는이정형 님도 평소 기도를

소홀히 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을 해야 할것이다. 신묘장군 대다라니 경은 하면 할수록 신바람 나는 기도이다고

재가 말 하고 싶다....ㅎㅎㅎ

양궁기술만 보더라도 원조는 대한민국이 종주국인데 유일하게 책상 다리를 하면 살아온우리 선조들의 옛

생활습관에서 오는 하체 안정감이 그 역활의 핵심이다. 그런데 이제 책상 다리하며 앉아 있는 습관이

우리 주변에서 서서히 멀어져간다. 그러면 우리가 유일하게 책상다리 문화도 연결해 나가야 할것이다.

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찾아간 통도사 극락암 정견스님과의 차 한잔은 참 아름다운 시간이다. 특히 득자 누님과

정형형님께 감사하고인상이 참 좋으신 김재구님에게도 감사를 전한다.우리는 내려오는길 통도사 절 용품점에

들려 상민이 엄마 손목 예쁜 염주를 사로 갔는데 맘에 들지 않다며 더 좋은 염주를 찾아 보기로 했다.

성화 채희동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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