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0.1.24(일) 10:00
장소 : 골굴사
소재 :780-890 경북 경주시 양북면 안동리 산 304
TEL (054) 744-1689 / (054) 745-0246 FAX (054) 746-0172
유래 : 新羅文化의 뿌리가 불교문화임은 두말할 나위도 없을 뿐더러 경주 남산과 토함산 그리고 含月山은
그 대표적인 유적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骨窟寺는 경주에서 동해안(감포)으로 약 20km 상거한곳에 위치한 함월산 불교유적지중 가장 오랜 역사
를간직하고 있으며,신라시대 불교문화가 번창하던 6세기경 서역(인도)에서 온 光有성인 일행이 岩般全山에
마애여래불과 12處 石窟로 가람을 조성하여 법당과 요사로 사용해 온 국내 유일의 石窟寺院이다.
예로부터 인근 주민들의 기도처로서 정신문화의 産室로 전해져 왔으나 근래에 이르기까지 교통이 불편한
관계로 퇴락되어 가던 중, 전 기림사 주지 薛寂雲 스님의 法綠에 의해 도로가 개설되고 요사를 증개축
복원하여 心身이 病든 이들이 부처님께 귀의하여 安心立命을 求하고 모든 佛子가 修行精進할 수 있는
金剛般若苑을 건립하였으니 이는 四部大衆이 기도와 정진으로 成佛의 福綠을 지을 수 있는 좋은 因綠處이다
.후기 : 오래만에 경주 기림사 가는길 골굴사를 들렸다. 생각보다 골굴사를 찾는 관광객이 많았고 특히 겨울 방학기간
을 통해 템블스테이 신청해서 산사의 체험을 즐기는 학생들이 특히 했으며 진도개로 추정되는 진도개가
일반 신도 스님들과 예불과 기도를 드리는 신명나는 진풍경이 TV에 소개되며호감이 가는 특이 사항이다.
절 풍경으로 보면 비알 암벽이 있는 예래좌상이 안착되어 있고 노 보살에게 올라가참배하기 위험한곳이기도 하다.
가을이면 올라가는 양쪽 산 풍경이 호젖하게 나와있고 가는날도 경주시에서 운영하는 시티 투어를 하며
학생,학부모들과 탑방을 하며 골굴사의 겨울 아름다운 풍경을탑방객이 많았다. 주변경관은 확 터인 동해안은
안 보이지만 한번쯤 들려불심을 일으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