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1.8(일) 오전11시~12:40
장소 : 경주 석굴암.
제목 : 2011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의 건강과 무사평안을 염원하는 기도
가족 : 3년간매월 초 하루날 아침 기도 접수 ^^ (새해달력 얻음)
점심 : 석굴암 지하 공양간 (상추, 야채, 미역나물, 김치, 비빕밥, 수박등)
갈 길이 태산이고 할일이 태산이라 금년 한해도 우리 가정에 모두 건강하고 특히 아들 군 생활 잘 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차원에서 석굴암 부처님등을 접수하고 108배 기도를 하고 왔다. 년초 휴일이라 가족단위로 찾는 석굴암
탑방 행렬이 끈어 지질 않고 응달과 양달을 오가며 굽이 굽이 걷는 모습은 행복도량으로 가는 길처럼정겨워보였다.
영하의 기온을 벗지 못하고 경주권에도 하얗게 눈이 녹지 않고 있어 눈 산행으로 최적합하다. 기도를 마치고
내려와 공양주 보살로 부터 안내를 받아 석굴암 공양간으로 갔는데 오디 군 GP지하 뻥크 처럼내러가니 자동문으로
문이 열렸다.
이미 다 끈낸 공양이라 합장하고 점심공양을 청 했다. 노 보살님께서는 다정한 표정으로 합장하며 떡국도 있고
나물도 있고 국도 있으니 순수 국산화 된 부폐나 다름없는 진수 성찬이였다.
적당히 담고 고치장을 얻어 놓고 비볐다.
여러사찰을 다니면서 공양을 해 보지만 오늘 반찬이 너무 맛있었다. 손맛이 나서 일까 나는 생각 해 본다.
노 보살님 공양 잘 하고 감니다. 성불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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