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15
봄꽃이 한바탕 요란하게
피고 진 자리
송이 송이 화려하게 핀 수국이
또 다른 계절이 왔음을 알린다.
가만히 꽃을 들여다 본다.
이르게 진다고
뒤늦게 피었다고 아쉬워할 필요도
안달할 필요도 없다.
이토록 찰나의 계절에도
꽃은 핀다.
마치 우리네 인생이 그러하듯이^^^


24.6.15
봄꽃이 한바탕 요란하게
피고 진 자리
송이 송이 화려하게 핀 수국이
또 다른 계절이 왔음을 알린다.
가만히 꽃을 들여다 본다.
이르게 진다고
뒤늦게 피었다고 아쉬워할 필요도
안달할 필요도 없다.
이토록 찰나의 계절에도
꽃은 핀다.
마치 우리네 인생이 그러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