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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맥(人脈)/▶기도와 산사(卍)

예천용문사

by 사니조아~ 2024. 5. 14.

일시 : 2013.4.13~14(1박2일)

행선지 :예천 용문사

주소 : 경북 예천군 용문면 내지리 054- 655 8695

떠난사람 : 정세호, 박득자, 이영옥, 박영옥, 류경자, 임윤경, 금강덕, 채희동 .

주관 : 울산불교청년 한마음회 일원

제목 : 13년 4월 10대명찰 사찰순례 3번쨰 예천 용문사

목적 : 불자들간의 신심을 쇄신하며 부처님의 법을 따라 올바른 신심을 찾아가고 더 나아가 친목을 도모하는 행진

행동 : 108배

죽비 : 정세호 염주 : 류경자

촬영 : 채희동

경전기도 : 박득자

이동수단 : 스타랙스 12인승 1대 (운전 정세호 부회장)

 

 

용문사는 870년 (신라 경문왕 10년) 두운 선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전해옵니다. 고려 태조 왕건이 신라를 정벌하러

내려가다 이 사찰을 찾았으나 운무가 자욱하여 지척을 분간치 못했는데, 어디선가 청룡 두 마리가 나타나 길을 인도하였다

 하여 용문사라 불렀다고 합니다.

 

 

고려 명종 때 ‘용문사 창기사’로 개명했으나 조선 세종대왕의 비 소헌왕후의 태실을 봉안하고 ‘성불사 용문사’로 다시

고쳤고, 정조 때 문효세자의 태실을 이곳에 쓰고 ‘소백산 용문사’로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시 승병들의

지휘소로 이용되었던 자운루가 용문사에 아직도 남아있어 호국불교의 기풍을 후손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윤장대(보물 684호)를 비롯 성보문화재 10여점이 현존하며, 조선 숙종 때 조성된 목각탱화

(보물 89호)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팔만대장경판을 보관한 윤장대를 돌리면 번뇌가

소멸되고 공덕이 쌓여 소원이 성취된다고 하여 예로부터 참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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