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힘들고
어렵드라도 친구에게 찾아가서
힘든 과정을 이야기 하며
서로 격려 하며
잘 익은 홍주 한사발
보이차 한잔 하자며
마음을 가라 안치며
자초지경 카운슬링을 해주며
위로 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댁어른들에게 불편한 감정
직장에서 등등
어려운
힘든 과정 친구에게 찾아가서
내 마음을 털어
놓기 어려운데
그 노래가 친구란
가사말에 너무 마음에 와 닿는다.
먼산 저넘어엔 실개천이 흐르던고향
자네와 나 미래를 꿈꾸며 그길을 밤새 걸었지
때로는 다투기도 했지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우정이란 보석보다도 소중한 보물
친구야 친구야 그 모습 보고픈 그리운 친구야
혹시나 잠시 잊고지낸 우리들이 아닐런지
친구야 친구야 우리집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네
진실없는 돈과 사랑에 웃지말고
이름석자 남기고가세
잘익은 홍주 한잔 하면서 해묵은 슬픈일은 잊어버려
세상이 외롭고 힘들 때 진정한 벗이 될테니...
권혁연교수/소프라노
피아노도 잘 치시고 가곡도 잘 부리시며,
정말 가슴에 와 닿은 노래 잘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