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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맥(人脈)/▶등산교실(山情)

영남알프스 8峰 완등인증서

by 사니조아~ 2024. 2. 16.

24.2.25
영남알프스 8봉 완등인증서 확정

24년도 영남알프스 완등을 하기 위해 지난 1/7일
상북면 소호리에 위치한 고헌산(高獻山)을 시작으로
2/15가지산을 마지막으로 영남알프스 8봉을 완등(完登)
했습니다.

이번 완등은 6번째 이어지는 의미가 있는데,지금
울산 영남알프스는  남여노소 할것 없이 산에는
그 꿈을 이루려는 분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해를 거듭하면서 등산로도 많이 개선이 되었지만
워낙 많은 인파가 년초면 모여 더는 바람에
등산로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하지만 등산로와
주차장이 많이 개선되었던것도 사실입니다. 

주관은 울주군에서 시작했지만 8봉 모두가 울주군에만
내재 된것이 아니고 가까은 양산시, 밀양군, 청도군
지역적 분포가 되어 시군단위에서 협조와 협력이 있
때 마치 영남알프스답게 눈이 많이 와서 설경을 즐기며
아름다운 영남알프스를 즐기고 왔습니다.  

산행을 대부분 완등을 했는데 그중 기억에 남는것은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으로 환종주코스는 약20km
설산을 걸어면서 정말 20년 만에 맞이 하는  설산이 너무나
황홀 했습니다. 새 하얀 등산로가 눈으로 자욱하게
포장되어 있으니 정말 꿈만 갔았습니다.
 
저는 영남알프스 산행중 제일 길게 눈 발이 걸으며
나를 반성하는 기회도 갖게 되고  눈이 수북하게 쌓인
겨울산 야간간행도 함깨 했습니다.  어두운 밤길 산행
유일하게된것은  비상 간식과 GPS, 렌턴 덕분에
안전하게 산행을 잘 하고 하산을 했던  간월,신불, 영축
을 무사히 완등했던 추억은 앚지 않을것 같습니다.

언양읍내에 와서 저녁 곱탕 국밥을  먹었던 기억도
잊지 않네요 . . 물론 8봉을 종부 하면서 단 한명의
지인을 대동(帶同)하지 않고 종주를 했다는것이 특이 
사항이다.  

하지만 울산문수산 디지털 중계기(D-Star)가 세워지면서
ID-51Plus로 DX교신을 할수 있었다는건 고무적인 일입니다. 
심지어 0.3W로 교신이 되는걸 보고 정말 잘 된 안테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지산정상에서 7MHZ에서 교신을 DX를 했는데 5국을
교신을 했습니다. ^^^

 

 종이 한장이다. 말 그대로 인증서 치고 너무 지루하다 이왕 이럴거면 디자인을 24년 8봉이라는 디자인을 추가 했으면
 좋을걸 울주군에서 좀 더 색 다른 업체를 불러 일을 시키면 될걸 공무원은 수직적 사고 방식이 안계이다.주관기관은
울주군청 마져도 재대로 설정 못 한다면 주관기관을 접는것이 더 수월하다.  

       상북면 소호면에서 오르면 제일 단코스이기도 하다. 9봉에서 빠진 문목산은 외롭다. 대현3리 부락은
      조용하고 외롭기도 하다. 코끼리 바위도 허전 할 수도 있다. 

두번째 등정 간월산이다. 평일이다 보니 산 정상은 사진에 나온것 처럼 눈으로 덥혔다. 아이젠이 고무가 삭아서
노랑 노끈으로 임시 방책으로 등산을 했는데 좀 거석했지만 불편하고 거석 해도 안전이 제일이다.

  신불산이다. 1159M 37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 신불산에 케이블카를 가지고 정치권에서 장난을 치고 있다.
  환경이 파괴된다. 된다. 안된다. 20년 동안 정치권에서는 밀어 붙이지만 결국 돈 벌이를 통해 시민들의
  호주머니를 떠더 내겠다는 일인데 과연 자연이 파괴되는가? 그것은 그림이지만 결국 일자리와 가진자들의
  출연으로 시작 되는 일인데 신불산은 말 없이 웃고 있다.

  영축산1031M 이다. NON SOTA구역이다.  통도사의 절 평풍을 지키는 것이 바람박이 역활을 하는건 아니다.
  여기에서 다시 배내봉으로 가려면 빠르게 종종 걸음을 해야 한다.  

  날씨가 너무 좋은 환경이다. 바람이 불지 않았고 , 눈이 녹지 않아서 등산하기에 정말 좋은 쾌청한
  날씨이다.  밀양권이긴 하지만 등산로 보수도 전년 대비하여 많이 개선 되었다.  

 

  제약산 등산로 암릉으로 우회 한것은 참 잘 된일이다. 늘 그곳을 지나다면 위험이 내포되어 있는데  평일날이라 
  마음은 더욱 여유롭다. 

  운문산 정상은 이미 눈이 다 녹아 버렸다. 하산길은 등산로가 많이 질어 져 있고 아래재에 오니 3분기점에 많은
  산님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60대 정도 되는 분을 만나서 막걸리 한잔을 얻어 마시고 힘을 얻었다.

 마지막 구간 가지산도 평일이다. 역순이 되어 제일 늦은 마지막 정상을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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