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10.30
대상 : 영남알프스 9봉
울주군청에서
영남 알프스 9봉 등정 사진을 보내 주면
그기에 합당하는 인증서를 보내준다 하여
사진을 모아 봤습니다.
이른 동해에 해가 밝기전
가랑비가 오는 산길을 혼자 등반 하다보면
온몸이 오싹 하지만
산 정상에 올라
산 음악 가사말을 의미 하며
멋 산정을 보노라면 그 마음이 행복합니다.
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정상에서 시집을 읽으며
음악을 듣고
저 멀리 산과 산
CQ를 내면서 SOTA 회원들간에
안테나를 통해 당대방 신호에 귀 기울이고
RX , TX 함께
4국을 하고 하산 하면
내마음은 날개 단 천사가 된다.
그제 서야 올라 오는 2진들도 반가이
맞이 하리라 ^^
하루가 간다.
일찍 동트기전 산 정상에서
컵 라면
차 한잔과 막걸리 한잔은
내려간 체온을 올려 주고
찬 바람 이겨 내는
나의 몸도 훈훈해 온다.
인증서 받을려고
산에 간것은 아니다.
83년도 가지산 오르다가 귀바위 실패하고
1주일후 다시 오른 가지산은 잊지 않는다. ^^^
가지산은 120회 오른 12년도10월 이후 기록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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