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09
동해 촛대바위
들어가는 주차장이 좀 거석하게 되어 있다.
사람중심 보다는 상권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시 나가서 주차를 하고 들어와서 관광을 하라는
이야기이다.
지방자치시대다 하지만 그 고장 관광지를 방문해 보면
해당 시군에서 주차장 확보 맛집중심 등등 관광상품
개발등이 눈에 들어 나게 자기네들 중심 고객중심은
없다. 그러니 좋은 명소에서 대형콘도 중심으로 손님은
몰린다. 이번 동해시 삼척시에도 동일한 것을 알수 있었다.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정말 관광상품있는데도
불구하고 타 지방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숙박을 하는 경우가
많다. 동해 촛대바위는 오래전 친구들과 다녀왔으나 상권중심
가격을 올려 놓고 식당에도 최소 3,000원이상 가격을
높게 받는다.
추암 바위의 전설은 여러가지가 있다.
바다에서 솟아 오른 형상의 기암괴석으로 그 모양이
촛대와 같아 촛대바위라 불린다. 전설에 따르면, 추암에
살던 한 남자가 소실을 얻은 뒤 본처와 소실 간의 투기가
심해지자 이에 하늘이 벼락을 내려 남자만 남겨놓았으며,
이때 혼자 남은 남자의 형상이 촛대바위라고 한다.
촛대바위 주변에 솟아오른 약10여 척의 기암괴석은
동해바다와 어울려져 절경을 연출하며, 그 모양에 따라
거북바위, 두꺼비바위, 부부바위, 코끼리바위, 형제바위
등으로 불린다.
이곳의 바위군(群)은 동해시 남서부에 분포된 조선누층군의
석회암이 노출된 것이다. 석회암은 화학적 풍화작용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이 일대의 석회암이 토양 밑에 있을 때 지하수의
작용으로 용해되어 독특한 모양을 이루었고, 이것이 바닷물에
의해 노출되어 지금과 같은 절경을 이루게 되었다.
예로부터 영동지방의 절경으로 손꼽혔으며 특히 해돋이 무렵,
태양이 촛대바위에 걸리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어 해돋이
명소로 각광받는다. 주변에 추암해수욕장, 해암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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