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현대차산악회 전사합동산행

진행 : 구주서

일시 : 2010.7.11(일) 오전10:30~ 16:00

장소 : 모악산 금산사 일원 (전북 김재시금산면 금산리 39번지)

제목 : 제27회 현대차산악회 전사합동산행(울산,본사, 전주, 아산, 남양연구소)

주관 : 전주공장 산악회

날씨 :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우중전 산행

현대차 울산공장 산악회가 발족(1971년도)후 올해로 27회 합동산행을 실시 하였다. 올해는 전주공장 산악회에서

주관하였으며 정말 오래만에 남양연구소 아산 전주공장 할것 없이 옛 동료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나 반가웠다.

특히 예상치 못했던 승용시작부 직원들과 입사동기 까지 만나게 되어 더 할나위 없이 반가웠다.

나이가 들면서 체력적인 차원을 넘가하는 산악회를 통해 약 25년전에 함께 근무 했던 동료도 만나게 너무나

반가웠다. 전주공장 산악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용순' 형님은 예전에도 산을 무척 좋아 했는데

딱 뿌러지게 체구가 다부진데다 '백두대간'까지 완주 하였다고 한다.

시작에서 뺴놓을 수 없는 '신기식'형님 내외도 오셨다. 변함없이 항상 미소 짖는 모습은 예날을 연상케

한다. 울산공장에서 연구소에서 함께 근무했던시절이 생각나며특히 의외로 '아름이 아빠'(임영운)도 만나게 되어

어쩔줄 몰랐다.전주공장에 김회중 입사동기도만났으며 그 외 다 기억할순 없지만시작부에서 열정을 다 한시분들도

간혹 있었다. 김근환 , 서영태 내외분 형님 등......

비가내려 정상적인 산행은 되질 못했으나 약 2시간 가까이 산행을 한후 금산사를 탑방하고 전주공장에서 제공한

음식과 자리를 속에 아주 재미 있는화합의 마당이 되었다. 울산공장에산악회에 있는 '구주서자문위원'사회로

1시간 30분 가량 화합의 한마당으로 닭싸움을 했는데 나는 본사 친구와 붙어자리를 잘 못 잡아 그만 지고 말았다.

우수운 한판이였고 즐거운 하루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