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12.7.20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Temple of Emerald Buddha) (왓 프랏케오)
1782년 라마 1세(차크리 왕)에 의해 방콕에 세워진 궁전이다
탁신왕을 밀어내고 왕위에 오른 라마 1세(차크리 왕)은 차오프라야 강을 건너 방콕으로 수도를 옮겼으며
1782년에 왕궁을 세웠다. 거주지를 비롯 정부의 사무실과 에메랄드 불상, 왕실불당이 있다. 현재 국왕은
살고 있지 않아 일반인에게도 관람이 허용되며, 국가의 공식행사에 이용되고 있다. 라마 1세가 세운
두시트 마하 프라사트 궁전(두시트 궁전)은 전통 타이 양식에 따라 세워진 것으로, 역대 왕들이 대관식에
사용되었다. 궁전의 내부는 금박이 입혀진 거대한 불화가 뒤덥고 있어서 장업한 분위기가 전해져 온다.
그 옆에 자리잡은 유럽풍의 건축물이 차크리 궁전으로 차크리 왕조 100주년을 기념하여 라마 5세가
세운것이다. 이 궁은 근대화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던 라마 5세가의 서구 지향적인 사고의 산물이기도
하며 서구 건축 양식을 받아들인 대표적인 본보기가 되고 있다.
사원과 왕궁관련 관광단지는 입장시에 다리가 노출된 옷차림이나 소매가 없는 옷, 뒤트임이 있는 샌달
차림으로는 입장할 수 없다. 반바지 차림이라면, 입구에서 치마를 빌려 입고 들어간다. 또 건물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에메랄드불상은 지금도 매년 3번씩 국왕이 불상의 황금 옷을 직접 갈아 입히는 예식을 거행할 만큼 태국
내에서 가장 중요한 불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왕궁 내에는 왓 프라 케오 외에도 프라 마하 몬티안, 보로마비만 궁전, 짜끄리 궁전, 두씻 궁전, 왓 프라
케오 박물관 등도 자리해 있다. 내부에 한국의 창경 궁처럼 전문가이드가 따로 있어 자세한 안내를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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