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Kingdom of Thailand 4

수상 시장은 이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생계 유지를 위해 뭍으로

올라와 제대로 보는 재미가 덜하다

방콕에는 S자로흐르는 짜오프라야 강(Chao Phrya River)이 있어

물과 함께 생활하는 태국인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방콕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는 짜오프라야강변을 따라 수상가옥이

들어서고 수상시장이 있으며 사람들은 배를 타고 이동하고

물건을 거래한다.특히 운하를 따라 삼판이란 거룻배를 타고

물건을 파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챠오프라야 강에서 살고

있는메기떼를 유람선을타고 구경 할 수있다.
정말 물반 고기반이라할수있다.

도시는 급속하게 현대화되면서강의 기능도 퇴색했지만

짜오프라야 강을 따라하는
선상여행은 권장할만하다.선상여행은 낮과밤의차이에따라 느낄수있는 풍경이 매우다르다
강변에는 무수히많은사원과 호텔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수상가옥 들이 즐비하다.그중, 가장아름다운것이 왓아룬으로 불리는새벽사원으로 왓아룬(Wat Arun)의 왓은
사원이고 아룬이란 말이 새벽을 뜻하기 때문에 새벽사원으로 불리운다.그러나 새벽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아름다움보다 
해질녁 역광을 받을 때 챠오프라야 강 건너편에서 보이는 모습과 밤에 74m 높이 대프랑(Prang:크메르식 탑)의 전등이 빛을 밝힐 때 <BR>가장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톤부리에서 가장 오래전에 지어진 왓아룬은 톤부리 왕조의 왕실전용사원으로 1809년 탁신왕에 의해 건설되기 시작하여 1910년 라마3세 때 완성된 절이다. 큰 탑 안에는 경사가 급한 계단이 있어서 탑의 중간 부분까지 올라가면강 반대편의 왕궁 및 에메랄드 사원과 방콕의 시내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다.
큰 탑의 계단을 올라가는 도중에 인도풍 조각물이나 탑의 장식으로 사용되고 있는 <BR>석상이 인도 전설의 등장인물인 점에서 힌두교의 영향을 많이 받은 사원이라 할 수 있다.
시간과 일정에 없는관계로 낮과밤 두번의 선상여행으로 강에서 
<그외관만볼수밖에 없었던게많은 아쉬움으로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