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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족화합(道理)/▷윤하가족(圇河)

손녀 윤하 문구점

by 사니조아~ 2025. 12. 17.

25.12.17
우리 손녀가  유치원을 마치고
이제는 취학통보서를 받아
학교라는 새로운 문 앞에 서는 우리 윤하.

연필을 쥐고 그림을 그릴 때면
마음속 생각까지 또렷하게 선으로 옮겨 놓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세상이 한 장씩 넓어지는 아이.

아프지 않고,
웃음이 먼저 앞서는 모습으로
하루하루 자라와 준 것이
그저 고맙고 또 고맙다.

연말의 문구점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무엇을 고를까 한참을 고민하던 작은 손,
그 모습마저도
할아버지·할머니의 마음엔
한 편의 그림처럼 남는다.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울산 동구 울산과학대 빙설장에서
반짝이던 윤하의 얼굴처럼
앞으로도 늘 맑고 환한 웃음으로
세상을 향해 씩씩하게 나아가길.

윤하야,
지금처럼 건강하고
지금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천천히, 그러나 힘차게 자라렴.

사랑해요,
우리 손녀 윤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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