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17
우리 손녀가 유치원을 마치고
이제는 취학통보서를 받아
학교라는 새로운 문 앞에 서는 우리 윤하.
연필을 쥐고 그림을 그릴 때면
마음속 생각까지 또렷하게 선으로 옮겨 놓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세상이 한 장씩 넓어지는 아이.
아프지 않고,
웃음이 먼저 앞서는 모습으로
하루하루 자라와 준 것이
그저 고맙고 또 고맙다.
연말의 문구점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무엇을 고를까 한참을 고민하던 작은 손,
그 모습마저도
할아버지·할머니의 마음엔
한 편의 그림처럼 남는다.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울산 동구 울산과학대 빙설장에서
반짝이던 윤하의 얼굴처럼
앞으로도 늘 맑고 환한 웃음으로
세상을 향해 씩씩하게 나아가길.
윤하야,
지금처럼 건강하고
지금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천천히, 그러나 힘차게 자라렴.
사랑해요,
우리 손녀 윤하 💝




'4.가족화합(道理) > ▷윤하가족(圇河)'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윤하의 제롱 (0) | 2025.09.27 |
|---|---|
| 유치원생의 그림작품 (0) | 2025.09.23 |
| 윤서 1,000th Day (0) | 2025.09.08 |
| 서머빌리지 Summer Village (0) | 2025.07.25 |
| 윤하/윤서 (0) | 2025.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