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9
꼭 꽃피는 4월에는 이곳을 다녀 가셔요.
후해 하지 않을 겁니다. 사람은 꽃을 보고
그 속에 새로운 창의력이 나옵니다.
처가 거창이지만 내가 찾아 다니면 알아 낸
문학과 문화재를 탐방하고 고전을 공부하는 행복이
중요합니다.
우리 인간은 현실에 만족을 느끼며 살아 가는 존재
인데 그것에 안주 하지 말고 노력하면 세상이
새롭게 보입니다.
용원정(龍源亭)은 거창군 마리면 고학리 병항마을에
있는 정자로 '구화 오수선생' 을 기려 후손들이 세웠으며
용원정 앞에는 기백산에서 흘러내리는 용계(龍溪)라는
작은 하천 위에 돌다리가 놓여 있는데 오수 선생의
후손 오성재 오성화 형제가 백미 천 섬을 들여
만들었다 하였답니다.
쌀다리라고 불린다 쌀다리는 옛 돌다리 가운데 하나로
한 개의 중심 다리 받침돌 위에 두 개의 큰 돌을 연결하여
거문고처럼 누운 평교 다리로 길이는11m 폭은 1.25m
높이는 2m터 정도이다.
돌다리는 조선 1758년 (쌀다리)를 만들었으니 267년
되었네요 용원정 주변 100년 이상된 꽃나무가 쌀다리와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벚꽃이 만개할 즈음에는
사진작가들의 촬영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한다.
또한 매년 음악회도 열린다한다.
'5.취미활동(挑戰) > ▶카메라 구도(美)'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속에 묻힌 홍시 (0) | 2024.12.20 |
---|---|
김병규 사진교실 (0) | 2024.11.14 |
병영사진교실 (1) | 2024.08.08 |
울주군청 (0) | 2024.08.07 |
후지산 Fujisan, 富士山 (0) | 2024.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