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용아장성

25.4.18

이 용아정성을  등반 할때는20대 중반입니다.
용아장성 구간 중 봉정암 방향에서 가장 힘든 구간
용아장성은 설악산에서 가장 험난한 암릉 구간 중
하나로, 봉정암에서 용아장성으로 진입하는 길은
특히 위험하고 난이도가 높습니다.

대표적인 힘든 구간은
9봉(제9봉) 25m 직벽: 봉정암에서 용아장성으로
진입하면 곧바로 마주치는 25m 수직 암벽 구간이
가장 큰 난코스입니다.

이곳은 밧줄이 설치되어
있지만 경사가 매우 급해 상당한 담력이 필요합니다.

뜀바위: 1m 이상 점프해야 하는 바위로, 실수하면
300m 계곡으로 추락 위험이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개구멍바위: 몸을 낮추고 통과해야 하는 좁은 바위로,
심리적 부담이 큽니다.

암릉 연속 구간: 9개의 암봉을 연이어 오르고 내려야
하며, 대부분이 노출된 암릉이라 체력과 집중력이
크게 요구됩니다.

가장 힘든 구간은 봉정암에서 진입 직후 만나는
9봉의 25m 직벽과 뜀바위, 개구멍바위 등입니다.
이 구간들은 암릉 산행 경험이 많지 않으면 매우
위험하며, 실제로 사고도 자주 발생해 국립공원
측에서 통제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