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7.15
제목 : 제9회 먹물 향기전
장소 :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관
주관 : 울산미술협회 서예분과
먹물향기전을 감상하고나서
특이하게 부채에 먹향기 진하게 내 품고 작품전시회를 가졌나봅니다.
부채는 일반적으로 자루가 달린 둥근 모양의 방구부채 전선으로 나누어 지는데
방구부채는 주로 서민들이나 규방문화에서 많이 이용되고 문인들과 남자들에
의해 한 여름 더운 한철을 보내는 필수품이 아닌가 싶어진다.
부채는 모기 파리를 쫓고 곡식이나 음식이 상하기 않게 바람을 넣어주고 불을 지필때
부채질 하여 불을 지피며 따가운 햇빛을 가리고 비가 올때 간의적으로 비를 피하게
해 주며 팔덕선용도로 우리 서민들의 생활에 필수 품으로 해 온것이다.
바람은 우리겯을 떠날수가 없고 시원한 밤 여름에 누구한 동화를 읽어 주며
더위를 이겨낸 민속문화에 필수품인데 선풍기 냉장고 에어콘에 의해
우리겯에 멀어저간 것을 재현한 서예분과 회원여러분의 작품전에 진심을
담아 축하를 보냅니다.
내 놓을 만한 글은 내 친구 월하 김용미가 한수 위 인데 그런데로 작품
감상은 재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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