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08.6.7(일) 09:00~11:30
장소 : 낙산사
낙산사는 민중의 지팡이로 80년도어수선한 젊은 청년들이 하소연 할곳이 없어 피신 한곳이 낙산사라고 한다
낙산사에 운동권 출신들이 군부독재 시절 어러운 마음을 피신하고자 낙산사에서 마음을 달래는 곳이라고도
한다.
친구들과속초에서 보내고 그 다음날 낙산사를 찾았다. 더문일로 산새보다 해안이수려하고 05년도낙산사
주변 산불로 인해많은 국보급 전각들이 한순간에 소실되었으나 금번 친구들과 낙산사를 찾았을때는
많은 부분들이 복구 되어 갈때 당시 386시대에 있는 학군들이 많은 기부금을 냈다는 뒷 얘기도 들려 온다.
75년도 가은중학교 수학여행때 낙산사 의상대를 지가간 기억이 어렴풋이 생각나지만 정말 유서 깊고
문화재 가치가 풍부했던 것 같다.
국가에서 보수 하는것이라 나무 한거루 암석하나 복구 되어 가는것이 의미 있다.
친구들 모임이긴 하지만 조직적이질 못해 허비한 시간이 되었으며 누군가가 설명하고 리드하는 모습이없이
아쉽움이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