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3.9.21(토) 07:00~20:10
코스 : 장수대탑방센터 => 대승폭포=> 대승령 =>1,408M =>귀때기봉 => 한계령삼거리=> 끝청=> 중청대피소 =>대청봉
봉정암 소청 삼거리=> 희운각대피소=> 양폭대피소=> 귀면암 => 금강굴 => 비선대= 신흥사=> 설악공원 주차장
제목 : 13년도 현대차 산악회 등산부 극기훈련
구분 : 서북능선 워킹그룹 ( A,B,C조)
작년 지리산 화대종주후 장거리 등반에 대하여 자신감은 있지만 장거리 산행은 부담이 가는 곳이다.
명절 추석명절연휴를 맞이하여 현대차 산악회 등산부에서는 굳이 극기라는 말을 써 가며 대원들을
혹독한 연습과 훈련을 한다.
예외 없이 체력이 다운 된다면 그 조에서 모든것을 해결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과 배려 동료애 없이는
할수 없지만 장수대 탐방센터에서 산행대장의 간단한 극기훈련에 대한 설명을 전 하고 곧 바로
대성폭포에서 올라서 해발 700고지 우리나라 3대 개성 박연폭포, 설악 구룡폭포, 대승폭포이다.
대승령 1200고지 만만찮은 코스이나 가야 할 길이 너무나 길다. 먼저 올라야 할 귀때기봉1,577M
급이다..
산새는 험악하고 귀때기 봉에 올라서니 아마추어 무선하는 무선사가 환담을 나누고 풍력 바떼리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아 무선을 하는 장면이 도전적이고 아이디어가 풍부했다. 한계령 삼거리에 도착하니
오후 4시 체력이 바닥이지만 참고 이겨 내는 극기를 통해 중청까지 가야 하는 숙면에 처해 있다.
중청에 도착하니 저녁 8시 %%
힘들과 고단하다. 비박을 해야 하는데 그게 쉼지만은 안은 생각이다.
중청에서 50대후반된 산님께서 저 체온증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노약자를 심폐소생술을 통해
구출해준 어느 산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겨우 겨우 잠자를 찾아 작은 공간을 찾아서 1박을 하고 일어나니 새벽 3시 밖에는 가랑비가 내리며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대청봉은 엄두 도차 하기 어려웠다.
내로오는 천불동계곡은 아름다웠다.
연휴를 통해 산을 찾은 남이 아니 우리가
이 아름다운 대 자연속에 함께 있다는것 행복이 아닌가 싶다....
비선대에 내려와 금강굴로 가는 길은 600M 천길만길 금강굴에 올라서니 부처님 맑은 미소 지으며
노래하며 맞이하는 나의 이마엔 그 아름다운 비선대의 풍경은 이루 말할수 없을 만큼 환상이다.
막걸리에 동료애 보다 더 좋은 것은 금강굴에서 108배를 한 나의 마음은 극기 훈련의 고 달픈
내 마음은 어디론가 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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