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3.4.13~14(1박2일)
행선지 :속리산 법주사
주소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산 209 043 543 3615
떠난사람 : 정세호, 박득자, 이영옥, 박영옥, 류경자, 임윤경, 금강덕, 채희동 .
주관 : 울산불교청년 한마음회 일원
제목 : 13년 4월 10대명찰 사찰순례 10째 법주사
목적 : 불자들간의 신심을 쇄신하며 부처님의 법을 따라 올바른 신심을 찾아가고 더 나아가 친목을 도모하는 행진
행동 : 108배
죽비 : 정세호 염주 : 류경자
촬영 : 채희동
경전기도 : 박득자
이동수단 : 스타랙스 12인승 1대 (운전 정세호 부회장)
의성 고은사를 시작으로 1박2일간 11개 사찰 10곳에서 108 배 참회를 하면서 오늘 지금
명찰이면서도 아름다운 법주사 대 법당에서 회양을 갖게 된것은 참으로 의미가 있는것이다.
단 한 사람도 부처님 명원으로 발원하면서 함께 동행 해준 모두에게 감사 할 따름이다.
봄 을 맞이하여 꽃들고 우리를 미소로 반기고 제일 중요한것은 계획했던 대로 실천했다는
것에 특히 그 의미가 크다고 본다.
어딜 가더라도 계획을 세우면 초를 치는 사람이 있고 목소리 큰 사람 위주로 그 계획을
못 지키는데 그래도 우리는 계획했던 곳 마다 큰 문제 없이 다 함께 노력하며 한 마음으로
따라주고 한것은 정세호 부회장님 이하 모두에게 감사 할 따름이다.
법주사 대 법당에서 각자 소망을 돌아가면서 얘기를 다 들었지만 하나같이 다 노력한 덕분
이 아닌가 싶습다. 우리 한마음의 대들보 역활을 해준 득자 누님, 금강덕 보살님, 이영옥 누님
박영옥님 , 류경자님, 임윤경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그래도 다 공덕을 세웠으니 가가호호 무탈 하실거고 다 평온 하실걸로 봐 짐니다.
앞으로도 계획했던 소망이 다 이루는 실천적 한마음회가 되어 한 발자욱 한 발자욱 이어 갔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끝으로 우리를 안전하고 절 안내 문화재 안내를 끝 까지 책임진 정세호 부회장님에게
거듭 고마움을 전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래글은 소개 입니다.
법주사는 의신 조사가 창건을 하고 진표 율사가 7년 동안 머물면서 중건하였다고 전해져 오나 ‘삼국유사’ 4권
관동풍악발연수석기(關東楓岳鉢淵藪石記)에 보면 진표 율사는 금산사에서 나와 속리산에 들러 길상초가
난 곳을 표해 두고 바로 금강산에 가서 발연수사(鉢淵藪寺)를 창건하고 7년 동안 머물렀다고 합니다.
진표 율사가 그 후 금산사와 부안 부사의방에 가서 머물 때 속리산에 살던 영심(永深), 융종(融宗),
불타(佛陀) 등이 와서 진표 율사에게서 법을 전수 받았습니다. 그 때 진표 율사가 그들에게 "속리산에 가면
내가 길상초가 난 곳에 표시해 둔 곳이 있으니 그 곳에 절을 세우고 이 교법(敎法)에 따라 인간 세상을 구제하고
후세에 유포하여라."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영심 스님 일행은 속리산으로 가서 길상초가 난 곳을 찾아 절을 짓고 길상사라고 칭하고 처음으로
점찰법회를 열었습니다. 금산사를 중건한 진표 스님이 미륵불을 조성하였기 때문에 진표 스님의 법을
받은 영심 스님 등도 마찬가지로 길상초가 난 곳에 절을 세우고 미륵불을 조성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내용에 근거하여 현재의 법주사는 영심 스님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려 인조 때까지도 절 이름을 속리사라고 불렀다는 점과 '동문선'에 속리사라는 제목 시가 실려 있는
점으로 미루어 아마도 절 이름이 길상사에서 속리사로, 그리고 다시 법주사로 바뀐 것이 아닌가 생각되지만
지금까지 정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