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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정(旅情)/국내여행(Dom)50

가은 봉암사 인터넷 일기장 2006.8.21(일) 올 금년은 7월 윤달이 있는 달이다.항상 이때 쯤이면 선비(先妃)기일과 더불어 조부모님 벌초를 하러 봉암사 오봉정을 들린다. 후듭지근한 날씨속에 봉암사계곡을 따라 백운대는 깨끗하고 조용했으며 산새소리 물소리가 전부다.이곳은 부처님 오신날 외엔 대부분 출입금하는 곳이다.사전 승인을 득 해야 출입을 안내 받을수 있었다. "희양산 봉암사" 란 현판을 단 봉황문이 보이면서 삼복더위에도 가슴이 탁 트이리만큼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낙낙장송 우거진 수림과 백옥같이 흰 반석 위를 흘러가는계류가 여울지고 구비치며 부딪쳐 부서지며 힘차게 흘러내리고, 이름모를 야생화와어우러지는 별천지가 펼쳐지니, 불가에서 말하는 극락정토에 다다른 듯 심신이 황홀하여진다.봉황문을 지나 꼬불 꼬불한 오솔길.. 2024. 5. 6.
해인사 탐방 일시 : 2006.1월대상 : 06년 합천해인사 팔만대장경 2024. 5. 3.
울령도/죽도2 2019.6.9.10 대상 : 죽도 주소 :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산 1-1번지 15분에서 20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면 죽도라는 섬이 나오는데 독도를 들어 갈려고 하다가 접항이 허가를 받으면 몰라도 죽도를 가기로 했습니다. 저도 죽도는 첨 들어 가는 섬입니다. 땅 소주주는 산림청이지만 오래전부터 1가구가 거주를 하고 지금은 김유곤 이유정 부부가 새로운 꿈을 꿈꾸며 멋진 별장을 짖고 농사를 짖고 삽니다. 죽도 더덕을 재해 한다고 합니다. 어렵게 만나 인연이 죽도 사랑에 하니모가 되길 바랍니다. 홍보 대사인셈이지요 통신과 식수 전기 등등이 매우 궁금하던차 울령군 문화광광에 문의하여 답을 찾았습니다. 저도 더덕 한잔을 마셨는데 맛이 좋더군요^^ 죽도 아낙이라고 해도 될지 ^^^ 김유곤 이윤정 부부는 죽도를.. 2024. 3. 19.
울령도/죽도 일시 : 2019.6.9(일) 12: 00 저동항에서 나오는 풍경인데 갈매기때가 새우깡을 좋아 하더군요 그 갈매기 우리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ㅎㅎ 죽도라는 섬은 우리 인체일부인것 같아요 이빨 어금니에 해당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전망대에 올라서니 푸르른 바다 자원이 시원하게 펼처지고 저 멀리 성인봉이 보입니다. 이 넓은 섬에서 삶을 만들어 가는 김유곤 이유정 부부의 마음은 참 좋아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육지 만큼이야 정이 갈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우예던동 새로운 생명 탄생 했으니 건강하게 잘 키워서 죽도를 지켜 주길 바랍니다. 다만 물 문제와 전기 문제는 과학적으로 경상북도 협력하여 풀어간다면 좋겠어요 자연이 숨쉬고 생태가 빛 나는 죽도가 되길 희망합니다. 시인처럼 화가처럼 그곳에서 한 사날 머물며 휴양.. 2024.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