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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정(旅情)/▷자연교감(自然)149

자연의 교담 일시 : 2017.4.21대상 : 자연의 교감촬영 : 우영환 7626"옛날에는 내가 꽃을 보러 다닐 거라고 상상도 못했어."예순을 넘겼을 때 문득 봄꽃을 보러 가야겠다 싶어식물원에 갔다고 한다. 분수 앞 등나무 덩굴이 올해는 어떨까. 연못의 수련은 이제 피었을까. 그 전까지 꽃 같은 건 그저 세상 끝에 있는무엇이었는데, 어찌 된 일인지 그때부터꽃이 궁금해 견딜 수가 없었다.꽃을 못보고,꽃과 등 돌린 듯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꽃이 피는지 지는지, 언제 어떤 꽃이 피고지는지아예 관심조차 두지 않고 바삐바삐 살아갑니다.뜀박질을 하느라 아무리 마음의 여유가 없어도이따금 시간을 내어 꽃을 보러 가야 합니다.꽃을 보아야 내 마음에도꽃이 핍니다.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24. 8. 2.
봄의 전령사 일시 : 2017.4.17대상 : 진달래 (회사내 뜨락)새벽5시 출근을 하는데 분명히 비가 내리질 않았다.그런데 5km를 걷는데갑자기 해안가의 새찬 바람이불기 시작 했습니다그 비에 꽃님은연 분홍 귀여운 빛을 나타 내며인사합니다.굳 모닝이라고ㅎㅎ 2024. 8. 2.
취술령 법왕사 일시 : 2017.4.8대상 : 법왕사 가는 길박제상 유적지를 취술령 가는 길 법왕사는 해발370m정도제법 높은 위치에  사찰입니다.올라가는 길목에 저수지가 있습니다. 산행코스로는 그렇게 많은 산꾼이 가는  길목은 아닙니다.13층 석가탑이 있는데  아주 아릅답습니다.   벚꽃이 만발하네요언제가 다시 한번 들려 기도처 삼아들리야 겠다. 2024. 8. 2.
궁거랑 벚꽃 일시 : 2017.4.1 . 10:00대상 : 궁거랑 벚꽃 (울산시 남구 무거동)활모양의 개울이라는 명칭으로 울산 남구 무거동 복개천을 다시 재 복원하여시민들에게 친 환경 도랑 궁거랑 명칭으로 시민들로 부터 사랑을 받는친 환경 개울인데 과거 산업화가 한창인 이때는 악취가 연발하여 민원이 끊이지않았던 개천이 다시 태어 났다. 꼭 이래 글을 쓰니 내가 무거동 궁거랑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된것 같다.이른 아침 가랑비를 마져며 사진을 담았습니다.자전거를 타고 태화강을 따라 9km이상 찾아가니 축제 분위기가 한창이다.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가랑비가 내립니다.장윤정 가수가 오늘 저녁 8시에 온다고 하니한번 운동화 신고 가 봐야 겠다는 생각이 이웃 주민들과 흥겨운 노래가락에몸과 마음을 싣고 달려 가 보자/ 2024.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