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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정(旅情)/▷자연교감(自然)149

소백산의 연가 일시 : 2017.12.15대상 :  소백산 겨울풍경 ^&^소백산 등선에 올라 겨울산을 보노라니꼭 우리집 키우던 황소 등 줄기 같은 생각이 납니다.  힘든 근육질과 굳은 통뼈  그리고 철렁거리는 입김에 맺혀 자욱하게 깔린 운무는 황소가 김을 내 뿝는기이한 현상입니다.태백산 소백산 조령산 태백,정선 , 삼척 영주, 봉화 , 문경 예천 상주로 이어지는 보은 김천 거창 등 그 뿌리는 깊다가급씩 사업이 잘 알 풀린다던가.가정에 회사에서 일이 잘 안될때는 한번씩 산으로 뜨나 비박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방법을 배운는것이중요한 자연이 주는 마음 다스리기에 필요한 코스이기도합니다. 2024. 8. 7.
지리산 벽소령 일시 : 2017.10.15친구이긴해도지리산에 대한 시말이 너무 아름다워 노래로 불리오고있습니다.안치환의 절규하듯 그 노래소리에청음을 해 보십시요지리산의 혼을 느낄겁니다.그 지리산은매우 아름답습니다.언제가 60이 되기전에지리산을 올라 보시고 야기 해요체력이 부족하다구요ㅎㅎ그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면됩니다...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 이원규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천왕봉 일출을 보러 오시라삼대째 내리적선한 사람만 볼 수 있으니아무나 오지 마시고노고단 구름바다에 빠지려면원추리꽃 무리에 흑심을 품지 않는이슬의 눈으로 오시라행여 반야봉 저녁노을을 품으려면여인의 둔부를 스치는유장한 바람으로 오고피아골의 단풍을 만나려면먼저 온몸이 달아 오른절정으로 오시라굳이 지리산에 오려거든불일폭포의 물방망이를 맞으러벌받는 아이.. 2024. 8. 6.
옥녀봉의 가을 일시 : 2017.10.11제목 : 무두실에서 달려온 사진편지장소 : 문경시 가은읍 작천2리 무두실사진 : 41회 김춘희 선배님 ^^^이곳은 내가 태어난  옥녀봉 아래 무두실의 가을 풍경입니다.아침편지에 편지는 없고 사진만 동봉해 왔는데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눈에 선 하게 쑥부쟁이 아래담 옛 이양규 집을 중심으로 촬영한 사진인데 익어가는 황금 들녁이 보이며 가을 운무가장관을 이룹니다.내가 살고 꿈을 꾸던 내 고향입니다.우리 처가 거창군 가북면 보다는 아닌데 내가 이곳을 떠난지는 82년도 겨울 12월 입니다.옥녀봉 아래 80여 가구가 옹기 종기 전형적은시골중에 상 시골입니다.  이젠 휄 다이빙이다. 귀촌 하는 분들이 하나, 둘 씩 넘니다.앞산, 저 뒤 악석, 가장골, 작은장골, 식기등골 등이젠 그져 먼 곳.. 2024. 8. 5.
꽃 무릇 일시 : 2017.10.10이쁘지요나도 정말 이쁩니다.  울산이 많이 변했습니다.그것도 방어진 하면별로 였는데 이제는 방어진 울기등대가 관광지로 자리 매김을 했습니다/언제 방어진 오세요.저는 방어진 홍보 대사는 아닌데함께 갑시다. 2024.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