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여정(旅情)/▷자연교감(自然)149 가지산(伽智山 雪景) 2024.1.22 속상한 날 먹는 메뉴 식사의 즐거움은 먹는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요리하는 과정이 기분 전환도 되고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가끔 울적한 날에는 좋아하는 식재료를 듬뿍 사용해 제 마음대로 '속상한 날 먹는 파스타'를 만듭니다. 여기에는 마늘도 잔뜩 들어갑니다. 옛날 엄마들은 속상하면 빨래를 하셨습니다. 양잿물 비누 넣고 팍팍 삶아 방망이로 내리쳐대며 하얗게 하얗게 빨아 탈탈 털어 빨랫줄에 널었습니다. 풀 먹여 빳빳하게 만들어 다듬잇돌 위에 펴두고, 방망이로 팡팡 두드리며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세탁기가 다 말려주기까지 하는 요즘, 속상하면 빨래 대신 마늘 팍팍 넣고 파스타를 만드는 것도 좋겠습니다. 요즘 휴데폰의 사진 선명도가 첨단을 달리 합니다. 가지산인데요 아름답지요 ^^ 2024. 1. 24. 울산 은월봉 일시 : 2009.12.27(일) 10:00~13:00 장소 : 울산 남산 울산이 태화강을 끼고 발전된것이 한눈에 보인다 하늘 옾은 초고츨 빌딩과 잘 조화로운 은을루의 형태는 한폭의 시민들에겐 힘이 솟는다 2024. 1. 23. 밀양 호박소 일시 :08.12.14(일) 10:00~14:00 대상 :밀양 얼음골 호박소 누구랑 : 친구 (심재일) 심마니랑 ^*^ 경부고속도로 언양IC → 24번국도 → 석남터널 → 얼음골 입구 → 동쪽 2km → 얼음골 주차장 마음이 흘적해 밀양 얼음골을 친구랑 함께 동행했다. 워낙 가뭄탓 흐르는 폭포에서 물이 졸졸 흐르지만 참 아릅답고 웅장했다. 이곳 호박소는 호박처럼 생겼다하여 호박새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내려가서 호박소를 탐방했다. 달랑 가방하나 매고 내려간 호박소 위에는 여름철엔 좀 위험 할수도 있다. 호박소는 영남 알프스로 일컫는 1,189m의 재약산 자락과 1,240m의 가지산이 마치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가운데, 해발 885m의 백운산 자락 계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곳 호박소 계곡은 화강암으로 .. 2024. 1. 21. 아름다운 7개의 고속도로 2024. 1. 20.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