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2.12. 12:00
대상 : 속뜻사전 / 전광진 문학박사
가격 : 66,000원 ^^
일전 독서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중 언영중에 어휘력이 부족하면
독서 하는데 속뜻을 잘 몰라 독서가 중단 되고 책을 멀리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한문을 많이 익혀야 한다.
한문 판단력을 가까이 해야 한다.
우리말인데도 한자어가 70% 되어 있으니 그 뜻을 네이버 국어 사전이나
아니면 민중서림에서 발간한 국어 사전이 전부 였습니다. 저도 그렇게
지내 왔는데
그 얘기를 듣고 울산에서 제일 큰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울산대, 유니스트과학
대, 남구도서관, 섬바위도서관,등 크고 작은 도서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최신 조성된 섬 바위 도서관은 시민들이 주차하기 좋고
책과 음악 여가를 잘 활용하기에 딱입니다.
도서관에서 국어사전을 다 같다 놓고 오늘 "우리말 한자어 속뜻사전" 이라는
책을 찾았습니다. 너무 세밀하게 번역이 되어 있고 심지어 한자를 풀어서
국어사전을 발간 했더군요
울산시내 영풍문고 와서 구매 했서 그 책을 보고 있습니다.
정말 잘 된 책이구나 하고 탄복을 했습니다. 좀 부겁습니다. 집에서 독서를
하는데 간혹 회사에서도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책을 정독을 합니다만
오늘 이 책을 발간하신 전광진 문학박사님과 LBH교육출판관계자 이숙자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홍보 하고자 하는건 아닙니다.
이미 홍보가 된 책이고 독서인구가 줄고 있기에 정말 국민의 한사람으로
인문학분야에 사회적으로 좀 위험한 지경에 왔습니다.
책을 보지 않는다는건 안전상 위험한건 아닙니다.
책이 조금 비쌉니다. 그런데 그 가치가 분명히 있습니다.
옥편과 국어사진 등을 종합한 이석삼조가 된는데 재미 있고 쉽게 풀이 된
책은 분명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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