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 前문학관장 이연옥

23.11.27
이연옥 오영수前문학관장 
갯마을의 TV문학관 영화와 소설가 오영수 원작을 보면서
오영수 문학관이 언양에 있다는 걸 사실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방문한 문학관 해설사님과 이영옥
관장님은 아주 친절하게 안내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범서 도서관에서 이연옥 관장님께서 오영수에 대한
인문학 강좌가 있다는 이야기를 통해 시간을 맞추어 
강의를 들어면서 사실 오영수소설가를 확실하게 알수 
있었서 매우 인상적이였습니다.

강의를 듣는데 난 맨 앞에 앉아서 메모를 하고 열강하시는
모습이 대한했으며, 오영수 가족사에 대해서도 
자료를 많이 준비 하셨다.21년 6월에 오영수 문학관장을
하셔서 23년6월까지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기타자료에는 14년도 부터 관장을 역임 하셨다고 기록
되어 있네요 ^^

160여 편의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난계 오영수 선생님의
문학혼을 기리는 것과 아울러 문학관이 보고, 느끼고,
공부하는,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사랑방
역할하셨네요 ^^  .
 
이연옥관장님은  신문기자로 활동하면서 오영수 선생님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오영수 문학상'의 실무를
오래 담당했다.

그 과정에서 문학관 건립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추리문학관을
시작으로 김달진 문학관, 혼불 문학관, 정지용 문학관,
김유정 문학촌, 구상 문학관, 문학인의 집 등 전국의 문학관을
자비를 들여 취재하고 지면에 소개하는 등 나름대로 문학관
건립의 당위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