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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정(旅情)/자연교감(自然)64

자연휴양림 독서 글쓰기 2023.6.25 청도 자연휴양림 오랜만에 차박을 하기 위해 운문령 터널을 지나서 아주 멋진 청도 자연휴양림 다녀왔습니다. 숲이 鬱蒼하던데요~ 언제 등산을 하고 다이폴을 치면서 꼭 한번 자고 오고 싶다. 시민들은 삼삼오오의 고수톱을 치고 가족단위가 많더군요 ~ 우리도 간단한 밑 반찬에 점심을 하고 음악도 듣고 , 책도 보고 산행도 좀 하고 왔습니다 . 오늘길 HL5UBZ국장님과 일본 햄잡지 CQ紙 받았습니다 ㅎㅎ HL1BX국장님도 통화를 하구요. 노후를 즐기며 서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2023. 6. 28.
울산공장 벚꽃 일시 : 2010. 4. 7(수) 어디 : 현대차 울산공장 제목 : 벚꽃 활짝 핀 사내 울산 일대가 봄의 전령사인벚꽃이 만개를 했다. 그 동안 나무속에서 잠 들었던 꽃이 활짝 폈으니 우리 사람맘속에도 웃음이 활기를 치고 탐 서러운 벚꽃이 솜 사탕처럼 몽실몽실하게 활짝 피어서 가던 사람 오던사람 발 길을 멈추게 하고 카메라에 담느라 촛점에 맞추고 있다. 그 와 더불러 울산공장에벚꽃으로 유명한 환경안전관리실 앞에 지천으로 늘린 벚꽃이 울산광장에서는 제일 화려하다. 사무실 옥상에 올라와 바라보니방어진 앞 바다의 선적대기를 기다리고 있는 차량선적을 기다리는 대형 선박이 대기를 하고 있다. 일본 '도요타자동차'에서는 차량을 생산하자 마자 곧 바로 선적을 한다고 들었다. 약3,000이상 선적하는 상선도 있다. 하여.. 2023. 6. 28.
대운하 반대 도보행진 이원규시인 제목 : 대운하 반대 도보행진 이원규시인 일시 : 08.5.2 장소 : 청주 모처 박명숙 정명 이원규 ^^^^^^^^^^^^^^^^^^ 처음 지리산에 들어와서는 많이 후회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했죠. 이제 10년 넘게 지내고 보니 오히려 이곳이 편합니다. 다람쥐, 산토끼 같은 산짐승들과도 친구가 됐지요.” ‘지리산 시인’ 이원규(46)가 오랜 침묵을 깨고 두 권의 작품집을 펴냈다. 시집 ‘강물도 목이 마르다’(실천문학)와 산문집 ‘지리산 편지’(대교베텔스만). 작가의 여섯번째 시집인 ‘강물도 목이 마르다’에는 생명의 강을 되찾기 위한 도보순례 체험이 담긴 67편의 시가 실렸다. 강원도 황지연에서 부산 을숙도까지 생명의 젖줄을 따라가며 목도한 신음하는 자연의 실체를 가감 없이 담아냈다... 2023. 6. 24.
양정동 마골산 일시 : 2010.6.26 대상산 : 마골산 (울산시 동구 동부동) 날씨 : 가랑비 이른 아침 새벽에 일어나 동축사 옆에 길로 올라 가는 마골산 계곡을 등산했다. 우산을 바처들고 오른 산길은 밤 내내 비가 내린탓 촉촉하게 내린 등산로가 아직 이슬을 걷지 못하고 인근 주민 들이 경작한 상추며 고치 각종 채소류 들을 재배 하고 있었다. 이른 아침이라 등산 하는 사람은 전혀 없었으며 30분 쯤 오르니 제법 운동도 되고 약수터에서 물도 한 모금 했다. 일전에 향우회에서 안내를 받아 오른길이라 그냥 가면 되겠지 하고 8부 능선에 올라 서니 동축사 가는 분기점이 나왔다.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니 온 사방이 안개가 자욱하여 앞을 분간하기엔 다소 어려웠으나 능선에 올라서니 동축사 가는 길을 찾지 못하고 비가 많이 내리는.. 2023.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