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정(山情)/▶겨울 (冬) 산행125 무룡산 해 맞이 제목 : 무룡산 정상 해 맞이 울산에는 해를 맞이하는 장소는 간절곶을 포함해 여러군대가 있다. 시민들이 제일 많이 가는곳도 물론 간절곶이다. 방어진 울기등대도 해당이 되나 간절곶 대비하여 좀 늦은 편이다. 그래도 울산 시민들이 밀집되어 있는곳에서 접근성이 좋은 곳은 무룡산이다. 2024. 1. 20. 정선 백운산 자작나무 숲 백패킹 24.1.18 정선 백운산 자작나무 숲 백패킹 어느덧 자작나무 숲 우리들의 작은 마을에 도착을 한다. 정선 자작나무숲은 두위지맥 상의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다. 두위지맥은 백두대간 만항재에서 분기하여 백운산(1426m)을 솟구치고, 다시 서쪽으로 뻗어 두위봉(1466m)을 만들고, 영월 계족산(890m)에 이르러 맥을 가라앉히는 산줄기를 말한다. 북으로는 정선지맥과 함께 지장천으로 물을 모아 주고, 남으로는 옥동천을 만들어 물길은 다시 남한강에서 아우러져 만난다. 이 나이에 만용일까? 아니면 객기일까? 일심一心으로 설경雪景이라는 화두를 참구參究하다보니 이마엔 어느새 열꽃이 돋아나는 듯하다. 이 정서적 결핍을 치유할 수 있는 길은 눈 쌓인 겨울 야영 외에는 달리 방도가 없다. 눈 쌓인 산길을 따라 천천히 걸.. 2024. 1. 19. 고헌산(高獻山)1,034m QSO 24.1.7(일) 10:30 올 들어 첫 산행^^ 영알8봉 첫 산행지를 고헌산으로 최 단코스인 외항재 올랐습니다. 그런데 전기차의 특성상 에너지 충전량이 3%가 남아서 조금 걱정은 했으나 외항재 아래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 했다. 영하 2도 좀 쌀쌀하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겨울산 치고 좀 손이 시려워서 애를 먹었다. 어디서 왔는지 능동산 등산로는 인산 인해이다. 등산로가 꽉차 있는 등산로는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힘이 솟는다. 아마 여기만 그런곳이 아니고 다른 가지산 운문산도 눈에 안 보이지만 뻔 할것 같다. 남여 노소가 영알 8봉을 목표로 전진하기 때문에 울산에 이른 겨울 이밴트가 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니조아' 이다. 울주군청에 제안을 하고 싶다. 첫째 울주군은 영알8봉을 통해 울주군 관광특.. 2024. 1. 7. 희양산(曦陽山) 999m 23.12.2(토) 15:50 정상 희양산(曦陽山) 999m 봉암사 뒤산 희양산 나의 고향 뒤산이다. 나의 선영 봉암사(오봉정) 조부, 조모님 성묘차 갈때 늘 함께 하는 뒤산이기도 하다 . 우리 고향 봉암사에서 올라 가면 쉽게 갈수 있는데 봉암사에서 희양산 접근은 불가 하다. 충북 괴산군 연풍면 은티부락 과수원농장 큰 자락에서 접근을 하는데 기름티재로 가면 특히 겨울철 산행은 정말 위험하다. 그 이유는 첫째 암벽이 높고 간이 루프구간이 너무 길고 발 뒤딜 틈이 없을 만큼 바위틈에서 물이 나오고 그러다 보니 빙벽이 있어서 턱 걸이 훈련이 되지 않은 산꾼은 가급적 성터로 진입 하길 권유 하고 싶다. 산 정상에서는 보는 조망은 장관이다. 구왕봉이 눈 앞에 보이고 웅장한 암릉이 위험 천만한 곳이기도 하다. 울산.. 2023. 12. 3.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