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헌산(高獻山)1,034m QSO

24.1.7(일) 10:30

올 들어 첫 산행^^
영알8봉 첫 산행지를 고헌산으로 최 단코스인 외항재
올랐습니다.  

그런데 전기차의 특성상 에너지 충전량이 3%가 남아서
조금 걱정은 했으나 외항재 아래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 했다. 영하 2도 좀 쌀쌀하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겨울산 치고 좀 손이 시려워서 애를 먹었다.

어디서 왔는지 능동산 등산로는 
인산 인해이다. 등산로가 꽉차 있는 등산로는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힘이 솟는다.  아마 여기만 그런곳이 아니고
다른 가지산 운문산도 눈에 안 보이지만 뻔 할것 같다.

남여 노소가 영알 8봉을 목표로 전진하기 때문에 울산에
이른 겨울 이밴트가 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니조아'
이다.

울주군청에 제안을 하고 싶다. 
첫째 울주군은 영알8봉을 통해 울주군 관광특구로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살리려고 기획한것이 이제는 상용화가
되어 없앨수 없는 사업이 되고 말았다.

주차장 문제도 조성을 하고 나름 주변 사업이 쉽지 않은 만큼
사람이 최소한 5만명이 이상이 몰리다 보니
안전과 등산로 보수 정비도 쉽지 많은 았습니다.
 
사업인줄 안다.   그런데 산과 자연을 홍보하여 영남알프스로
광고 한다면 작년대비 6월말에 은화마감을 했는데
이번 년도에는 4월중에 종료 될 예정으로 사람들은
줄기차게 하루에2개 이상을 목표로 무리산행을 하고 있다.

그레서 그게 문제인것이다. 분기별로 12월 말까지 분기별로 
2개 산 이상은 못 하도록 하면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된다.
물론 4/4분기 때는 분주 하겠지만 4계 절을 시민들에게
모여 줌으로 해서 울산울주를 찾게 된다면 듬으로 밀양
청도 양산도 같이 먹고 잘지 않겠나?
난 그렇게 생각 한다.  

嘿言(묵언) 산행이다.
그져 앞 만 보고 등산을 할 뿐 그외의 일체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한 시간가량 등산을 하고 나니 서봉고헌산이
눈에 들어 왔다. 고헌산 1034M도 눈에 보이고 예상대로
줄을 약50M는 기본이다. 그런데 앞으로는 
울주군에서도 방법을 찾아야 될것 같다. 

전국에 영알이 나름 재대로 홍보가 되어 있어서 
타 도시에서 흉내 내기 힘 들 정도로 아주 큰 이밴트를
진행하는걸 보니 나도 힘이 난다.

3만 완주자에게 인증샷을 하면 은화(한국조폐공사) 특수
제작으로 은화(銀貨)를 지급 하기 때문 걸어 가는 개도 
혹 할수 밖에 없다. 
정상에서 조금 떨어진곳에서 DS5SQS국장님께서 선물로
주신 SOTA전용 HF대 안테나 성능도 체크 해 볼겸 
7.171MHZ에서 신호를 내기 시작 했다.
4국을 하고 내려 왔는데 신호는 59/59수준입니다.
하산을 일찍 서둘러 가지산을 가려고 했다.

내려와 보니 전기차 충전으로 인해 여간 신경이 
3%는 가까운 곳에서 충전 부터 먼저 하는것이 순서다 
싶어서 상북면 농어촌 기계공사에서 충전을 쉽게
할수 있었다. 외항재에서 계속 내려박이다 보니 충전 2% 추가
된 5% 되었다.

압구정 상북면 커피집에서 DS5SQS, HL5UBZ국장님과
차담을 나누었다. 대부분 첫 인사후 SOTA 아마추어 무선
햄 통신관련 이야기를 많이 했다.

92%  충전을 하고 나니 내가 어디 배가 부른것 처럼
아주 든든했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궁근정 아래 압구정커피 박지윤사장  052-264-7009 

 

운문산 재약산 상원산 최정산을 돌고 함께 마주한 DS5SQS   바로 옆 HL5UBZ국장님도 동석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