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9.6
대상 : 꽃이 핀
꽃은 길목에 서서 사람을 가로 막는다
그것도 때를 지어 가는 길을 막는다.
가만히 있지니 서성거리게 되고
서성거리 자니 그 꽃은 미소를 짖는다
싱긋 ^^
ㅎㅎ
그 덥던 삼복 더위 이겨 내고 지 할 도리 다 한 양
빼곱히 고개를 내 밀며 미소 지으며 말한다.
가을이 온다고
소식을 빙긋 전한다.
두서가 없이
나라히 서서 말이다.
길을 티워 준다.
일시 : 2016.9.6
대상 : 꽃이 핀
꽃은 길목에 서서 사람을 가로 막는다
그것도 때를 지어 가는 길을 막는다.
가만히 있지니 서성거리게 되고
서성거리 자니 그 꽃은 미소를 짖는다
싱긋 ^^
ㅎㅎ
그 덥던 삼복 더위 이겨 내고 지 할 도리 다 한 양
빼곱히 고개를 내 밀며 미소 지으며 말한다.
가을이 온다고
소식을 빙긋 전한다.
두서가 없이
나라히 서서 말이다.
길을 티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