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8.3
대상 : 화암약수
주소 :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화암리 1183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화암면사무소는 아마 산촌 면 단위중 작은 규모다
화암약수와 야영장이 인기가 있고 불암사가 있다. 노인과 인구가 적고
관광수입등에 의존하며 경인 지방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화암약수는 탄산음료처럼 톡 쏘는 맛을 가지고 있고 철분함량이 너무
많이 내재 내재되어 있다.
야영장도 있긴 한데 좋은곳은 별 따기다. 눈에 들어 오는것은 켐핑카라반이다.
그래도 정선군에서는 카라반을 설치 해 두고 시민들을 관광상품으로 하는데
한철 영업에 불가한 것이고 계곡의 물도 4시 4철 내리는것이 아니기에......
내가 아는 불암사가 아니였다. 아직 공사중이고 공장건물을 개축하여 지어진
절인것을 알수 있다. 아니 광산이 아닌가 싶다....
오래동안 공장을 가동 했는지 요소 요소마다 공장 냄새가 난다.
비구니스님이 게신다.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화암관광지내에 위치한 화암약수는 위장병,눈병, 피부병 등에
좋은 효험을 보인다고 전하고 있으며, 탄산이온과 철분, 칼슘 등 건강에 좋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1910년경 문명무라는 사람에 의해 발견되었는데 꿈에 구슬봉 높은 바위아래 돌연히 청룡과
황룡 두마리가 서로 뒤틀며 엉키어 몸부림치더니 하늘 높이 올라가는 것을 본후 잠을 깨어
새벽 일찍 그곳에 이르러 땅을 파헤치니 갑자기 땅속에서 물이 거품을 뿜으며 솟아 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하며 그 물맛은 마치 계피가루를 탄 것처럼 씁쓸하면서도 시원하였다 한다.
또한 사악한 마음을 갖고 물을 먹으려 하면 약수물에 구렁이가 보인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화암약수는 정선군 화암 8경 중 제1경으로 약수터 아래쪽에서 화암동굴로 가는 길 양
옆의 갖가지 바위들과 울창한 자연숲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