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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정(旅情)/▷자연교감(自然)

심방수재

by 사니조아~ 2024. 7. 11.

일시 ; 2015.4.5
대상 :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 심방 수재부락
해발 640M
 
 무주 덕유산에서 보면 끝자락의 산허리가 보일 정도이다.
처가 집은 하늘 아래 첫 마을에 굴뚝에 연기 나오면 그 연기 고향 향수가 뱆는다.
그런데 너무 멀다.
 
 비가 오는 길 장인 어른 기일을 맞이 하여
처가집 가는 길 부슬 보슬 이슬비가 내리는 것도 다 봄을 알리는 전령사는
내 친구이다. 
 
수재는 빙방 보다 해발 100M 더 높다.
그곳에 자리를 잡은 분이 있어 차 한잔 했다.
오미자를 농사 짖고
귀농 하는   60데 중년이시다.
장 선생님이시다.
 
해발 700M자락에   중촌이 멀리 보인다.
이슬이 맺힌 오미자 향기가 그윽하다.
 
님께서 제공한 오미자 차 한잔
정말 맛있게 먹었슴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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