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먹빼이 가을소풍 기념사진
1960년대 초로 기억 되며 아주 가난 했던 시절 누나 친구들과 소풍가서 찍은 사진이다.
당시만 해도 사진기기 귀한 상태라서 합동으로 사진을 찍은듯 하다. 잘 사는 사람이 누구인지
그때는 식량이 부족한 탓이였으나 이루 말을 흉내 내기가 어려웠다.
치마 저고리 입고 학교소풍가던 시절은 오늘에는 큰 추억이 된다. 내가 태어나기 전인
누나들의 소풍가서 기념을 찍은 사진은 그립다.
입가에 미소는 커녕 여유롭지 않은 표정을 보아도 행복한 추억 소풍은 아닌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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