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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취미활동(挑戰)/▶인문학공부(人文學)

김수영詩人

by 사니조아~ 2024. 5. 1.

일시 : 2018.7.3

대상 : 김수영 시인

요즘 조욱현 선생님 만난후 독서에 대한 열의와  선생님의 문학기반도

공감하고 또 소개한 책중 김수영 , 이성부, 김춘수,이기형 등 물론

그 전부터 한 두권의 시집을 통해 그분들의 문학세계 ,시 세계, 등도

알곤 있었습니다만   다시 그 분들을 생각하면서 시가 주는 마음 가짐이

더욱 향상 되었습니다.

그런데 재미 있습니다.  저는 대부분 중고서적으로 대체하기에 굳이 큰 책값은

안들어가요..  주로 시집은 3~4,000원이면 되구요 ^^ 시인 , 출판사 영업에는

도움이 안되지만 저는 중고서적을 즐깁니다. 사실 한번 두번 읽고 책값을

다 주고 사기엔 아깝자나요 ㅎㅎㅎㅎ

 

부자될 려고 하는건 아닙니다. '아나바나'를 실천하기 것입니다.   회사에서

이 아나바나를 기획하고 현장에 전파하면서 이게 저의 실천 도구가 되었거덩요.

 

아래 글은  추려서 느낀것이 대부분인데 김수영 시인은 배울것이 많습니다.

시가 너무 직설적이고 독자들에게 약발이 바로 바로 들어 가기때문 책이 책이

있습니다.

1921년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서 출생하였다. 효제초등학교(어의동공립보통학교),

 선린상고()를 졸업한 후, 일본으로 건너갔다. 1941년 도쿄상대[]에

 입학했으나 태평양 전쟁 발발 후, 학병 징집을 피해 귀국하여 가족들과 함께 만주

길림성으로 이주하였다.

8.15 와 과 함께 귀국하였으며, 통역일을 하며 연희대 영문과 3학년에 편입하였으나

 중퇴하였다. 이 시기부터 시를 짓기 시작하였으며, <묘정의 노래>를 《예술부락

에 발표하였다. 이 후, 김경린(박인환() 등과 함께 합동시집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을 간행하여 모더니스트로서 주목을 끌었다.

6·25전쟁이 발발하고, 문화공작대라는 이름으로 의용군에 강제로 끌려가게 된다.

 여기서 유엔군과 인민군의 눈을 피해 야간에 탈출을 하였으나, 서울로 내려와

 경찰에 체포되어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수용되었다가 1952년 11월, 석방되었다.

 

 그 후 서라벌예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에서 시간 강사를 지냈으며,

잡지사·신문사 등에서 일하며 시작과 번역에 전념하였다. 1959년에 시집

《달나라의 장난》을 간행하여 제1회 시협상()을 받았고, 에머슨의 논문집

《20세기 문학평론》을 비롯하여 《카뮈의 사상과 문학》 《현대문학의 영역》

 등을 번역하였다. 《거대한 뿌리》 《달의 행로를 밟을지라도》 등 2권의

 시집과 산문집 《시여, 침을 뱉어라》 《퓨리턴의 초상》 등은 교통사고로 사

망한 후에 간행된 것들이다.

초기에는 모더니스트로서 현대문명과 도시생활을 비판했으며, 특히 1950년대

이후에는 독자적인 모더니즘의 시 세계를 형성하며, 암울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극단적인 형태로 난해한 모더니즘적인 시를 발표하기도 했다. 4·19혁명

기점으로 현실비판의식과 저항정신을 바탕으로 한 참여시를 쓴 그는 1945년 《

예술부락》에 〈묘정()의 노래〉를 발표한 뒤 마지막 시 《풀》에 이르기까지

 200여 편의 시와 시론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