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0.1.31(일) 오전 9시
대상산 : 오봉산
코 스 : 도봉산역~용화사 ~우이암~오봉~우이암 ~용화사 ~도봉탐방지
누구랑 : 이준무, 이태성, 최현태, 김용근, 김진화, 최원규.
유래 : 도봉산 하면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을 연상하지만, 오봉이나, 여성봉이 알려진
것은 불과 몇 년이 되지 않는다. 도봉산의 한 봉우리인 여성봉은 이름도 없던
숨은 한 바위에 불과하였다. 경기도에서 개발하면서' 여성봉'이라고 명명하여
이름이 널리 알려진 곳이다.
도봉산 주능선에서 뻗어내린 지능선인 오봉능선은 주능선에서 오봉에 이르고,
오봉에서 송추쪽으로 뻗어내린 송추남능선에 오봉이 솟아 있다. 오봉이 우람한
남성을 상징한다면 오봉에서 뻗어내린 여성봉은 수줍은 듯 오봉을 오려다 보는
형세이다. 여성봉을 오르는 암반은 여성의 엉덩이를 상징하는 모양이다.
송추역에서 보면 앞쪽으로 툭 튀어나와 돌출 모양이며, 그 뒤로 오봉의 5개 봉우리
가 선명하게 하늘금을 긋고 서 있다. 해발 490m정도, 산행거리도 송추에서 2.5km,
약 1시간반이면 간단히 올라갈 수 있는 아주 평탄한 등산코스다.
산행후기 : (최원규 글)
토요일 오후에 문자로 벙개 산행을 알렸는데 역쉬 많은이가 오질 못했습니다.
이준무 이태성 채현태 김용근 김진화 최원규 요래 여섯명이 깐총하게 산행을
하고 뒷풀이로는 세명이서 밤 가는줄도 모르고 퍼 먹었습니다 죄송 ^^
다음 정기산행에서 보기로 하고 참석자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추신 : 제4기 회장으로 추인된 이태성 회장께서 다 방면에 솔선수범하며 앞으로 그 역량을
잘 발휘하여 우예든동 동기회 현 수석부회장으로써 고맙고 또한 가급적 문자에 귀
귀울리고 문자받는 즉시 'Ok'라고 하면 원규가 힘이 납니다. 까이니꺼 촌에서 크서
배운기라고는 비알길 올라 막걸리 한잔 하는거 외에는 ㅎㅎㅎ
경인새 구정이 울매 안남았는데 모두 가세 잘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벙개산행은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칠겁니다. 그러니 놀래지 말고 2010년도에는 모두 함께
동참해 주시면 집집마다 복이 생깁니다... ㅎㅎㅎ
추신의 글은 희동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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