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9.12.26(토) 11:00~
대상산 : 고위산 (경주)
누구랑 : 혜숙이 부부랑 꼽싸리 ^^ 산행
날씨 : 하산길 기온 하강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어제 삼태봉 부부동반
산행이 있었서 오늘은 쉴까 해서 문수산으로 산행을
하자는 지인께 약속을 어기는 바람에....
아들 채상민이 자전거를 체인 교정을 봐 주고 있든차
친구로부터 문자가 오는 바람에 염채를 불구하고
산행을 하기로 하고 경주 내남면 용장부락 천우사로
산행을 정하고 제3군에 준 하는 출발을 했다,
일명 공룡능선 둘리 능선으로 칭하는 고위산을
올랐다, 올망쫄망하고 아기 자기한 산 코스라
산행하기엔 전망이 훤히 보여 답답함을 달래 주는 코스이다.
친구부부는 함께해서 늘 보기가 좋다, 그리고 편하신 분이다...
내려와 단술인줄 알고 갈증을 이기고자 건배한것이
정종인줄 몰랐다. 민망하기 짝이 없다.
특히 낮술은 보기 흉하고 밤술은 어떻게 보조를
하는데 면담이 없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