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울불청 총회

23.12.9(토) 저녁 
장소 : 유쑥 

어제  울불청에서 마련한 송년회하는날 ^^
미국에서 오신분 이광희 형님
미국에서 가실분 심재명 형님

정년 40년간 퇴직기념인사까지 저에게 마이크를 주셨습니다.
총회 경과보고는 임 윤경 사무총장님께서 아주 깐쫑하게
정리를 해 주셨습니다.

 서의동 회장단께서 한해 동안 울불청을 경영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울불청 한마음회를
탑이 무너지지 않게 잘 경영을 해 주기길 바랍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매월 좋은데 사찰 구경시켜 주셔서
감사를 드리고 
해남사, 수도암, 반야암 정초 세배를 시작으로 
울불청 엔진은 매월 판을 깔다 시피 하여 
쉽 없이 엔진을 돌리며  운전을 한 덕분  우리는
아주 한달 한달을 기다며 불국사, 석굴암, 기림사도
다녀 왔습니다.

잘 알다시피 동국대 김래성교수님이 직접
불국사에 오셔서 심도 있는 아주 디테일하게
탑 하나 처마밑에서 나무 하나 모두를 설명
해 주시고 정세호 자문님께서도  정말 조옥같은
불담을 썩어가며  석굴암, 기림사 등등 
너무 좋은 한해 인것 같아요 ^^^

5월에는 대구 유가사, 대견사로 모셔서 좋은 사찰순례도
다녀 왔습니다. 아주 야생화가 너무 멋지던데요^^
6월에는 안동 봉정사, 의성 고은사를 다녀 왔습니다.
7월에는 통보사 반야암에서 템플스테이를 하였답니다.
청년시절 지도법사님이시기도 하고 깊어가는 여름밤 
옛날을 회상하며 많은 성찰을 하고 왔었지요 ^^

10월에도 좀 먼 인천 강화도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11월에는 화엄사 석경을 관람한것은 모두가 잊지 않을 거예요
당일 코스로 쌍계사 까지 다녀 왔습니다. ^^ 

아무턴 서의동 회장님 임윤경 총무님 수고가 많았습니다.    

저는 정세호 자문위원과 많은 노후이야기  어떻게 
즐기고 지루 하지 않고, 살건지  적당하게  일을
하고   건강하게 함께  할건지  책 보고  한문공부등등
아주 행복충전소에서 많이 
충전을 하고 왔습니다. 

모두  모두  만나서
즐기고 했습니다.

좀 늦게  와서신
윤자누님도  저 멀리서 
나훈나  쇼 보시고 오신 열정 감사의 봉지에
담아 둘께요.

함께 하지 못한  분들도
게시지만 내년에는
아니, 담달에도  또 뵙길바라겠습니다 ㅎㅎ 

유쑥 사장이신
연숙이 요리사 
스페셜 에디션 
살살 녹는
대 방어  작품 너무 멋지던데요 
역시 였습니다 
앞으로도 유쑥이 발전 되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암튼 그이 10시 가까이
해산을  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