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영국사

일시 : 2019.10.13 :08:00~20:10 (당일)
제목 : 울불청 한마음회 10월 정기사찰 순례(법주사, 영국사) 
떠난곳 : 속리산(보은) 법주사 => 천태산(영동) 영국사
이동수단 : 스타랙스 11인승 승합차
참여불자 : 이정형 회장, 박득자, 이연숙, 이상기,심재명, 이영옥, 서의동+이말숙, 
                 황태준+정서윤, 채희동  (총11명)

바다에 나간 고기잡이 배가 만선을 해 오면 가 그 가족들은 매우 기쁩니다.
이번 10월 사찰순레는 승합차 11인승에 만차로 아주 가족적인 분위기를
넘어서 화기애애하게 층북권 속리산 법주사, 천대산 영국사를 합승차
11승 만차로 다녀 왔습니다.

승합차 운전을 어지간해서 잘 안하는데 오늘은 제가 자신해서 장거리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먼저 법주사를 경유하여 첨에는 직지사를 가려고 했지만 차안에서
공론이 영동 영국사로 가자는 의견이 많아서 코스를 합의 했습니다.

먼저 엔진오일 , 타이어공기압을 사전 점검을 하고 약600Km 무사히 안전하게
다녀올수 있도록  염원(기도)했습니다. 
승객이 꽉찬 만차를 몰라 보셨나요?
그것 기분이 좋습니다. 첫째도 안전 둘쨰도 안전이자나요

건천휴게소에 들려 사전에 준비한 이정형회장님의 딸 연숙이가 준비한
특별 메뉴 양식부페가 펼처 젖습니다.저는 운전수라고 하여 의자까지
제공해 주시더군요 ^^ 감사 해요

정말 분위기 있게 만들어진 전문용기에 죽과 빵 등등 첨 접해 보는
경양식 ㅎㅎ 연숙아 메뉴 소개좀 해 줄래 ?

연숙아 ~
정말 아빠가 울불청 회장되어 힘을 실어준다고 맛 있는 아침을 잘 먹었데이
언제 꼭 갚을께 ㅎㅎ

난도 연숙이 같은 딸 있으면 좋겠어 ~   
영천상주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충주로 가는 속리산 문장대가 눈앞에
와 있고 약10시30분경 속리산 법주사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전임 이상기 회장님께서 상세하게 법주사 절문에 서서 설명도
해 주시고 오는날이 장날이라 속리산 단풍축제 노래자랑이
어제 저녁에 있었는지 사찰을 찾는 손님들이 줄을 이였습니다.

추가열에 소풍가는 인생 노래말이 생각남니다.

너도 한번 나도 한번 ^^
누구나 한 번 왔다가는 인생
바람 같은 시간이야~
멈추지 않는 세월 ^^

하루하루소중하지
미련이야 많겠지만
후회도 많겠지만 ^^

오늘 하루 잼 나는 하루 사찰순례가 되길 바랍니다.
법주사는 울불청 사찰순례는 정세호 회장시절에 한번 다녀
간걸로 압니다.  그리고 문장대는 총각때 부터 산행을
통해 속리산종주를 상주 화복에서 보은까지 한적이 있습니다.

 

19년도 봄부터 이곳 주변 산행을 했던 생각이 납니다. 절 보다 산 능선을 보면 훤히 

내 발걸음이 스처지나 간 천태산, 문장대 ,묘봉, 구병산, 천태산, 대야산 등등 ^^

속리산 경내를 나와서 점심은 산채 비빕밥으로 해결 하고

 

영동 영국사까지는 약80km 1시간 30분 이동을 해야 하기에

바쁘게 운전대를 잡아야 했습니다. 영국사는 저도 첨 왔습니다.

이렇게 와 보니 진입하는 길이 비탈길을 여러번 곡예운전을 해 도착한

영국사는 고요하고 아낙한 분위가 있는 사찰이더군요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고려 문종 때 원각국사가 창건한 절로 당시에는 국청사(國淸寺)라고 했다.

그뒤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원 마니산성에 머물 때

이 절에 와서 기도를 드린 뒤 국난을 극복하고 나라가 평온하게 되었다고

푯말에 적혀 있더군요 

 

천연기념물 제223호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있어요 아직은 단풍은 들지 안았지만

1000년의 수령으로 30m높이와 크기 엄청 나더군요 ^^

우리는 사산에 해 질 무렵 운전수를 교체(심재명兄)하여 울산으로 고고

칠곡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울산 무거로타리에 모두 안전하게 잘 왔습니다.

 

11월 정기사찰순례는 영주 부석사로 계획을 조금 변경하여

세부적인 내용은 사무국에 발표하기 햇습니다. 이제 강행군 하기 보다는

당일 코스로 천천히 슬로우 슬로우 여유를 가지고 즐기면서

소풍가는 인생 처럼 사찰순례를 전개 할겁니다.

11월에도 만차를 기대 합니다.

모두 성불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