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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맥(人脈)/▶기도와 산사(卍)

19년 울산불교청회 정기총회

by 사니조아~ 2023. 9. 17.

일시 : 2019.12.14(금) 19:00~21:00
장소 : 유쑥 (울산 남구 달동 1394-15 나동 2층)
제목 : 19년 울산불교청회 정기총회


울산에서 아주 청년시절부터
근 30년 넘께 같은 불교를 함께 나눈 분들과 송년회를
갖는 날이라 일체 차를 나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목적지 유쑥(모임장소)을 찾았습니다.

이 연숙사장이 운영하는 태국전문 요리점'유쑥'입니다.
오늘은 우리 단체팀을 위해 스페셜로 요리를 준비 하고
모든 저녁 손님들에게 공지를 하고 양해를 구해 났으니
각오가 대단합니다.

일찍 도착하여 보니 유쑥 가게는 크리스마스트리 붙이고
조명을 넣어 연말 분위기를 낼 만큼 이미 기본쌔팅을
마친 상태입니다.

유쑥에 회장직을 맞고 있는 우리 회장님 내외께서도 빈틈
없이 점검을 하시느라 분주 하더군요^ ^

현수막도 아주 디자인 있게 정 위치에 내 걸고
진행을 하기위해 음향기기 시스템도 검검하고 전 가족이
우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정말 성심을 다하기가
쉽지 않은데 말입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 현대사회는 집으로 초대를 잘 안 합니다.
과게에는 가정법회다 등등 집을 방문하여 구들을
뺸다는 말이 있는데 80년도 초반에는 그래했던
분들입니다.

예전엔 처녀총각들은 남의 신혼집에
가서 그것을 당연한것 처럼 ㅎㅎ 지금 생각하면
상상을 못 할일입니다. 하지만 그때가 그립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그래 했었고 불교 단결이 사실
그기에서부터 출발 했던 울불청 만남이 저는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재산입니다.그리고 큰 행운입니다.
또 기적과도 같습니다.

강변에서, 산길에서 대중문화거리에서
배움의 길에서 만난 사람들 꿈과 꿈너머 꿈을
함께 꾸고 이루는 사람들^^

말이 나왔으니 종교를 함께 했던 분들이고
특히 불자 형님 동생들간에
그런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어서 1년전 계획된 만남이라
기분이 좋은 송년회를 다녀 왔습니다.

서의동 부회장님께서
사회로 진행을 했습니다. 1부는 총회다 보니
경과보고 감사보고 그리고 2020년 사업계획을 논의 하고
중략 ^^

아참~~
저 멀리서 오신 분들을 소개 할께요!
대구에서 해봉 이광열 법우님께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강신열 법우님께서 오셨습니다.
또 한분요^^

박원양법우님과 사모님과 동행했습니다
인사말씀도 너무 잘 하시던데요
얼굴도 아주 밝으시고~

저는 첨 뵈고 인사를 정겹게 했습니다.
담부터 순래 함께 갑시다?


울불청 얘기는 이만 하구요~*
식사를 하고 판이 벌어 졎는데 미니 음악회나 다름없이
일명 구 익산나이트 클럽 음향기기 보다 더
빵빵한 마이크
시설이 한 몫을 했습니다.

먼저 일빠로 前이영옥부회장님의 하모니카연주가
있었는데요^^

작년만 하더라도 앞에 남앞에 나서서
노래와 연주를 하고
춤을 추는것은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였는데
행복이란? 노래로 하모니카 연주를 너무
잘 하시더군요

이광희 법우님의 가족은 예술하는 가족인것
같아요. 정말 노래면 노래 그림이면 그림
사진이면 사진 못 하는것이 없을
정도로 어느 모임에 해당 되신 분들은 인기짱입니다.

은퇴후 저의 롤 모델인 세호형님 바이올린과 하모니카
前 여 부회장님의하모니카연주가 될때는 모두가 기립박수를
쳤습니다. 정말 울산문화예술회관에 온 기분입니다.

그리고 악기 마무리는 이광희법우님의 갑가지 악기명을
들었는데 잊었습니다. ㅎㅎ 답글좀 ㅎㅎ

야~ 그거 정말 멋 지던데요
기초과정 등 2년을 배위야 한다니 이젠 기교를 넣어서
듣는 이로 하여금 뽕 가더군요
서부영화에 나오는 음악인데 정말 감동입니다.
이것은 연말에만 할것이 아니고
울불청 정기연주회를 상설무대에서 한번씩 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정형 회장님 닐리리 맘보 춤
멋 지던에요 ^^

기분이 얼마나 좋았으면
저도 등달아 함께 했는데

사람은 한번쯤 그런 모습이 필요 합니다.

그것도 야외에 시민들을 대상으로요 ^^
물론 저 생각입니다. ㅎㅎㅎ

한해를 마감하면서
서의동 부회장님께서 사회진행을 적절하게 잘 해주셔서
우리는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우리 울불청에서는 심통으로 통합니다.
원래는 심형인데 편하게 부른다고
재명이 형님께거는 사진을 보시 해 주셨습니다.

사진 야간행사치고 잘 나온 겁니다. 후래쉬까지
준비를 해서 무거운 카메라 촬영 보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리 울불청은 우리가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보물입니다. 그리니 얼마나 행복 하겠어요
다음엔 우리 가족도 구경 오라고 해야 겠어요

끝으로 이정형 회장님
유쑥 이연숙 사장님
그 전 가족에게 울불청 가족을 대신하여 많이 까불고
농담 받아 주고
연주를 하여 주신 모든 재능 법우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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