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2(토) 14:00
울산교보문고(삼산동) 출판기념회 참석
제목 : 자연과의 대화 '산골 할아버지의 숲이야기'
저자 : 김민태 한국방송대학 졸업 / 평생교육자격증 취득
김해농고 / 현대차 그룹 34년 근무 / 울산수목원 숲 해설가
김원일 상무님 자서전을 탐독하면서 알게 된 김민태 차장
양호석 과장 함께 현대차에 근무 했던 선배님이라고 칭하고 싶다.
현대차 H-Story에게 소개되면서 알게된 분이시네요^^
13년도 울산공단문화재행사에 시 한편을 3번 도전 끝에
출품하여 입선을 한것이 작가 김민태님과는 사실
그때 면이 있었다.
당시에 공단문학 창작써클에서 회장으로 입상하신 분들
에게 격려사도 해 주신것을 잊지 않고 있으며
강춘홍님, 이영희 선생님은 그 후로 자주자주 만나서
울산 시 문학에 대한 담소는 수시로 안부를 듣고
알고 있었다.
딱 10년만이다 .
그 모습은 잘 간직 하고 게시네요
오늘 출판사 사장님과 교보문고 진행한 출판기념회
저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저도 아마추어 정신으로 메모하고
사진찍어서 저장 보관은 하는걸 습으로 늘
하고 있습니다.
책은 천처이 시간 나는데로 탐독하고 후기를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대박나시길 바라며 대박 나시거던 칼국수나 국밥이나
한 그릇 사주셔요 대신 저는 맛 있는 커피 대접하겠습니다 .
거두절미하고 약속장소에 30분전에 도착하니 이미 행사를
준비 하시는 교보문고 직원들 김민태 시인을 후원하는 시낭독
김옥균 시인께서 기타를 가지고와서 노래를 너무 잘 부더던요^^
그리고 시낭독 이분역님께서더 시 낭독 잘 들었습니다.
책에도 언급을 하다시피한 현대인의 삶은 탁한 도시공기속에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궁핌한 세월속에 바쁘게 살아 갑니다.
출판사 이가서 사장님께서 오셔서 직접 원고와 책에 대한
칭찬을 해 주신것은 아주 이례적이것 같다며 분위기를 띄운다.
울산에서 활동 중인 김민태 시인(숲해설가)이 최근 출간한 숲
이야기 책인 ‘산골 할아버지의 숲 이야기’(도서출판 이가서) 출간
기념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울산 교보문고
배움 이벤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저도 다녀왔습니다. 퍽 재미나는 이야기를 듣고 왔다.
산모가 무통주사를 맞고 태어난 자녀는 모성애가 없다고 한다>
깜짝 놀랐습니다. 과학적 근거가 있다면서 그 런 내용이 책속에
있답니다.
이 책은 울산수목원에서 숲 해설가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많은
날을 숲에서 생활하면서 끊임없이 자연과 대화한 많은 이야기를
담고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자연이 인간에게 하고픈 이야기를
듣고 옮겼으며 왜 인간이 자연 속에서 숨 쉬며 살아야 하는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 책을 추천한 윤찬영 시인은 “이 책을 읽으면 숲이 사람에게
무엇을 말하는지 느낄 수 있다. 숲이 하고싶은 말을 가슴으로
느끼게 해준다”고 썼다
서울 교보문고와 울산 교보문고는 행사장에 이러한 내용을 알리는 홍보판을 설치했다.
특정 작가의 독자와의 대화 행사를 교보문고가 서울 본사와 지방 서점에 동시에 내거는
것으로 이례적이다. 이 책에 대한 독자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책 출간 동기를 비롯 책 내용에 대한 여러 궁금증,책에서 이해하지
못한 내용 등을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해소할 수 있다.
지난 7월 출간한 ‘산골 할아버지의 숲 이야기’는 출간 1주일 만에 국내 유명 온라인
서점인 ‘예스24’의 자연 에세이 부문 베스트 셀러 순위 7위를 기록하는 등 큰 호평을
받아 화제가 됐다.
이 책은 울산 수목원에서 숲 해설가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많은 날을 숲에서 생활하면서
끊임없이 자연과 대화하면서 체득한 많은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있다.
‘재미난 식물 이야기’, ‘사람의 이웃 동물’, ‘이야기를 품은 자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성룡 기자 (펴 온글)
도서출판기획을 하시고 행사진행까지 하셨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부산알바트로스시낭송 문학겹회 회장 김옥균 시인 기타연주가 너무 멋지네요 ^^^
이분역 시낭송가 ^^ 목소리 너무 좋습니다.
김민태 시인 사모님 백두대간 산행시 새벽 도시락 수 없이 만들고 , 안전을 기원했다는 說 한참을 웃었습니다.
그날 이 노래를 불렸습니다 ㅎㅎ
난 이책에 일리스트 야생화 그림이
더 인상적이고
간간이 나오는 우리 일상의 詩 한편이
더 인상적이었다.
용담
어떤 그리움이기에
온종일 하늘만 쳐다볼까?
가을의 끝자락 물고 보랏빛 입술로
높은 산 바위 및 길섶에에서
애잔한 풀벌레 소리
나팔에 실어 부는가?
청초하고 애련한
가냘픈 허리 풀숲에 기댄 체
임 향한 그리움만으로 찬 서리에 맞서며
가을 흔적 겨울로 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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