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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맥(人脈)/▶현대차42年(幸)

황세영 前 울산광역시의장

by 사니조아~ 2023. 8. 26.

22.7.20

제7대 울산광역시  전반기 前의장

황세영 더불어민주당 울산 중구지역위원장은 "울산시당위원장과 국회의원 출마의 소명을 받드는 일이 울산과 중구 발전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24일 인터뷰에서 '울산시당위원장이나 지역 국회의원 출마 의향'을 묻는 질문에 "민주당은 울산에서 지난 2020년 총선부터 올해 지방선거까지 연이어 참패했는데,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리더십 부재가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라며 이 같은 출마 의지를 그대로 드러냈다.

황 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 중구청장 후보 경선 당내 컷오프'에 대해 "실망감이 컸다. 경선 없이 단수공천이라고 하는 울산시당의 비민주적 결정이 과연 옳았는지, 그 대답은 선거 결과가 말해주고 있다"고 일축했다.

'지역에서 민주당이 위상을 재정립 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그는 "정당은 비정규직, 중소노동자, 서민, 영세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라며 "그래서 정당 활동 가치의 최우선은 시민의 행복이고 울산발전이다. 이런 정당의 존재 이유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 놓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구지역위원회가 △시민 속으로 더 깊숙이, 진심을 다해 행동하는 참여 정당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유능한 정당 △울산과 중구 발전을 이끌어 가는 정당의 면모를 갖춰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경제, 사회문화, 체육, 의료,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도시 경쟁력을 갖춘 살기 좋은 중구와 울산을 만들어가는 데 일익을 담당하는 것이 소망"이라며 "울산은 50만 노동 가족과 많은 기업이 있는 도시로, 노동자와 기업이 곧 울산이다. 노동하기 좋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민선 7기 울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그는 "민선 7기 시정이 위기의 울산을 살려내기 위해 진심으로 일한 모습을 봐왔기에 울산 발전을 위해서는 민주당이 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울산시당의 쇄신과 울산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준형 기자 jun@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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