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4.26(일) 15:00
대상 : 가지산 석남사(迦智山 石南寺)
佛紀 2564년
석남사를 들렸습니다.
아주 편안한 공간이고 힐링의 산책코스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 두고 먼저 불전에 예를 한 셈이지요
연꽃도 화려 하지만 하려 하지 않은 걸로
화장실 우회소 앞에 걸어 놓고 왔습니다.
정리 정돈이 되어 있어서 가는 사람 오는 신도
스님네들 환한 미소 그 마음이 부처 마음입니다.
저 가지산 아래 곱게 자리한 우리 부처님
저 가지산 아래 펼처진 거룩한 우리 부처님
바쁘게 바쁘게 행진 합니다.
저는 이곳을 가는 길 오는 길 특히 가을과 여름에
오면 너무 좋습니다. 친구이기도 한 지상스님께서
이곳에서 법도를 깨우친 곳이기도 한 도량입니다.
가지산이란 한자를 첨 깨 우첫습니다.
迦智山 어느 비문에 이렇게 생겨져서 무릎을 치며 다시 알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늘 올 때마다 느끼고 배움의 가치를 형성하는 가지산 석남사는 친구 처럼
포근한 공간입니다.